시즌이 거의 끝나가네요 ㅠㅠ

시즌이라 해봤자 얼마 가지도 않지만... 아무튼 질문이 두 가지가 있어요

1. 카빙시 토턴 질문..

카빙턴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j턴도 나름 잘하고 토턴 말아가는 느낌과 리바운딩도 잘 느낍니다.

문제는 요즘 다운언웨이티드턴 연습하려다가 느낀건데요..

토턴시 제 몸의 기울임으로만 엣지를 박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많이 굽혀서 엣지를 세우려고 했는데요. 그게 쉽지가 않네요?ㅎㅎ;;

토턴할 때 상체를 세운상태에서 무릎을 많이 굽혀서 엣지를 세우는게 맞는건가요?

뭔가 무릎을 굽혀 엣지를 세우려하다보니깐 보드가 전체적으로 제 몸보다는 훨씬 뒤로가야할거 같은데 그렇게 하게되면

bbp가 무너지는 느낌이 듭니다.

잘하는 사람들 타는걸 보면(CASI에서도..) 상체는 거의 그대로고 무릎의 굽힘정도로만 엣지를 세우던데요

그렇게 하려면 어떤 식으로 연습을 해야할까요?

토턴할 때 의시적으로 엉덩이를 앞으로 밀고 보드는 뒤로빼면서 상체를 세워야할까요?

상급슬로프에서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하이백 앵글에 대한 질문.

무릎을 많이 굽히려고 노력하던 중 하이백 각도를 앞으로 많이 기울였습니다.

기울이다보니 전보다 자연스럽게 무릎이 굽혀지기는 하더군요.

하이백 각도의 기능이 뭔지 궁금합니다.

각도를 앞으로 더 하면 카빙하기에 더 쉬운건가요?

토턴시 무릎을 더 자연스레 굽히려고 각도를 많이 기울였는데 그게 맞는건가요?ㅎㅎ

참고로 친구보고 제 데크 신고 타보라고 했는데 하이백 각도 때문에

부츠하고 하이백하고 공간이 많이 남아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슬립으로 내려갈때도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다고...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요즘에 다운언웨이티드 턴 연습하는데 많이 알려주세요~ 이걸해야 슬라이딩 턴도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