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라이딩 50% , 트릭50% 생각하고 있는데요
플로우 바인딩은 한번도 써보질 않아서 고수님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일단 생각하고 있는건 m9 나 QUATTRO SE 입니다. 비슷한 가격대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
1. 내구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2. 부츠가 32라쉬드 입니다. 약간 볼이 넓어서 궁합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보이네요.
3. 보드백이나 락커에 잘 안들어가서 매번 셋팅을 다시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요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고수님들 (__) 이외에도 좋은 정보 있으면 많이 좀 알려주세요 ㅎㅎ
플로우 내구성은 좋아요.
스트랩을 당겨 조이는 방식이 아니라서 쓸림이나 벗겨짐, 까짐, 터짐등 아예 없다고 보심 되고요,
모든 바인딩이 그러하지만 플로우도 상급일수록 여러면에서 확실히 내구성이 좋습니다.
플로우는 사이즈만 잘 선택하면 궁합 별 상관 안합니다.
만약 사이즈가 맥스범위에 걸릴경우 한치수 큰 사이즈를 쓰는게 여러모로 편하고 홀딩력에도 지장 없습니다.
예전에 반스 260에 M을 사용했는데 K2 260은 사이즈가 맞지를 않아서 아예 L로 바꿔서 두가지 부츠 다 사용했는데
반스나 K2나 홀딩력엔 차이가 없었어요.
플로우 하이백 접는게 좀 불편하긴 합니다.
접을수는 있는데 타 바인딩처럼 스트랩에 바로 고정시킬 수가 없어요.
보드백이나 락커에 넣을 때는 스트랩 한 쪽을 풀어서 연 후 하이백을 접어야 완전히 접고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예전 모델은 빨래판 4개 모두 고정만 할 수 있는 방식이였지만,
지금은 4개 모두 라쳇방식이라서 리셋할 때 큰 불편은 없어요.
플로우 지금도 쓰고 있고 여러모로 편하고 911님 저와 라이딩 스타일 비슷하신데 저는 NXT-AT 사용합니다.
M9과 QUATTRO SE 둘 중엔 M9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