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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크...
제가 마른 체격이라 키179에 몸무게 61정도 나갑니다......
집에.. 데크가 151짜리가 있는데 몸에 맞는 사이즈인가 궁금하네요..^^ (작아 보이긴 한데..몸무게를 생각하면...)
음. 그리고.. 영상없이.. 질문하기 애매하지만....
레귤러 타고..
어드벤스드 슬라이딩턴 에서 비기너 카빙 넘어가는 단계인듯 합니다..
근데.. 폴라인에서.. 턴들어서게 되는 동시에 날을 약간 세우면
오른쪽 다리 데크쪽이.. 생각보다 빨리 돌아 버리더라구요. (시선은 데크를 따라가고...)
그러다보니.. 슬립이 생기고.. 턴 반경도 내가생각하는것보다 작게 돌고 그러네요.(카빙 배울때는 롱턴부터 하는게 좋다고 들은거 같아서..^^)
혹자는 꾸~~~욱 눌러야 한다고 하는데.. 그 느낌이 안들어요..
살짝 눌러보면 몸이 위로 튕기는거 같고 꾸`~~욱이라는 느낌이 안드네요..
답변 부탁요.^^ㅋ;
미리 감사.감사..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을 하시는데 비기너카빙을 못하신다면....아직 너비스턴을 하고계신것이 아닐까요? 어차피 엣지앵글과 템포차이지만, 그래도 차이는 있습니다.
데크길이는 조금 짧아보입니다. 길게길게 빼셔야하는데, 프레스만 제대로 주신다면 데크가 너무 말릴거 같은 길이네요. 무게가 가볍다 하더라도 일단은 양다리 거리인 스탠스길이도 안나올 것 같습니다. 60cm 정도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프레스를 주는법을 모르셔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서있어도 프레스는 넣어줄 수 있습니다. 또는 인클리네이션과 앵귤레이션을 통한 적절한 엣지엥글이 확보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적절한 bbp 를 취한뒤, 몸의 기울기로만 엣지감을 느끼시는 겁니다. 엣지체인징시점은 베이스로 밀고가도 되니, 사활강시 엣지가 선다는 느낌만 깔끔하게 받아보세요. 슬로프 두번정도를 그렇게 연습하시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프레스는 가장중요하고 또 어려운 부분인데, 다운한다고 프레스가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슬로프의 반발력 에너지를 되받을 수 있어야 제대로 프레스를 넣고계신 겁니다. 땅바닥에 누워서 발로 벽을 세게밀면 몸이 뒤로 밀려나가겠죠? 그때 발이 미는 듯한 느낌이 프레스를 가할때의 발의 느낌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정말로 밀어넣는다는 느낌은 다운한 상태에서 하중을 그대로 아래로 끌어내리셔야 합니다. 두번 다운하시는것도 유용한 팁이 될 수 있겠네요.
덱은 짧아 보이긴 하는데, 타는데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턴 문제는 글로만 봐서는 모르겠는데요, 상체의 오버 로테이션 때문에 생기는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