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시즌은 막데크 또는 렌탈로 보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우는과정에선 험하게 다룰 가능성이 높고,

데크가 좋던 나쁘던 기능에 크게 상관받지 않는 수준이거든요. 그리고 뭐가 더 잘맞을지는 본인마다 다르고

그것을 찾는 과정은 1시즌이면 어느정도 되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1시즌은 개인장비 구비를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2) 옷 역시 1시즌은 렌탈로 나시기를 권해드리지만, 장비와는 조금 다른특성이 있기때문에 기호에따라 사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초보때는 무릎과 엉덩이쪽이 많이 나가기때문에 새옷의 그 부위들이 쉽게 물빠짐,헤짐이

일어날 수 있어요. 맘편이 렌탈로 나시는것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3) 고글은 필수입니다. 상하체 보호대, 헬멧,고글,반다나,장갑은 정말로 필수 '보호'장비입니다. 설원의 자외선은

평상시의 4배~5배에 달하는경우가 많고, 크고작게 눈에입는 상처들을 보호해주는것이 고글이기 때문입니다,

헬멧은 당연히 말할것도없고,.,,반다나는 추위,피부터짐을 막아주는 마스크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단순히 패션

차원이 아니라는점이 중요하죠... 장갑역시..안차시는분들은 없겠죠?

4) 물론 부츠는 자신의것으로 신는것이 좋습니다만, 부츠와 바인딩의 궁합과 개인적인 센터링,스탠스(양발거리)

와 바인딩각(양발이 꺾여있는각도) 이 있기때문에, 본격적으로 장비를 사신다면 전체적으로 궁합을 다 따져보시고

한꺼번에 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츠만사면....뭔가 안맞는다는느낌을 역시 지울수 없으실꺼에요

막데크로 상태 갠춘한거 15~20정도 하는걸로 구입하시구요(열번만가도 렌탈비보다싸고 자기장비가 있어야 실력향상)

옷은 자기것 구입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요즘 렌탈옷도  갠춘한거 많긴한데, 옷 자기껄로 마춰도 이월로 구하면 크게지출안됩니다

윗분말씀대로 고글 안면보호및 눈보호를 위해서 구입하시는게 좋구요 초보때부터 고글 쓰는 습관 들여놔야 나중에 가서

거추장스럽거나 불편하단 생각 안들꺼에여 eg2같이 시야 넓은 걸로 구입하시는거 추천드리구요

헬멧 보호대 같은것도 필수로 착용하시고 타시는게 좋겠구요

부츠.이게 쫌 에매한데 저는 첫시즌 보낼때 막데데크셋으로 구한 부츠가 상태도 좋고 사이즈도 맞아서 잘사용했는데

막데크셋 구입하실떄 다른것보다 부츠사이즈 마추고 그다음 바인딩 상태보시고 데크는 크게 신경쓰실필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