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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장비 맞추고 탄지 이제 2년 차지만 초보마음은 초보가 아는 법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기겠습니다.

우선 장비는 베이직턴(보딩강좌에있는)정도를 익혀주고 사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장비를 구입하고 하지 않고에는 본인의 실력이 느는대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대,  마음 자세는 둘째 치고라도

자신에게 맞는 데크의 길이와 무게 편안하고 뽀송뽀송한 부츠 그리고 둘을 받쳐 주는 바인딩만으로 실력이 넥슨 캐쉬아이템

지르듯 쭉 쭉 올라가는 걸 채감 하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엉덩이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를 믿고 좀더 과감하게 라이딩 스킬을 익히실 수 있으시겠죠.

 

 

  만약 겨울에 잠깐 1~2번 분위기 즐기로 가시는 거라면 굳이 비싼돈 들여서 그많은 장비 머리아프게 구입하시는건 돈낭비에

시간낭비 그리고 장비를 넣어 두고 관리할 장소 낭비 같습니다.

 

 

 

 그럼 장비를 구입하신다는 전제하에 초보가 초보분께 설명을 드릴게요 ^^:

우선 보드세트는 데크/바인딩/부츠 3개로 이루어저 있고 거기에 필수 아이템인 보호대와 고글 장갑이 있습니다.

 

 

우선 데크!

데크는 이월 데크가 보통 반 가격에(혹은 더 싸게) 나오기에 추천드리는며,  특별히 올 해 나온거 아니라도 튼튼하고 이쁜거 찾아 보면 많습니다.  올 해 나온 신상이라도 봄 여름엔 가격이 바로 확 다운되죠. 그때를 노려서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데크는 크게 1트릭용 2라이딩용 3올라운드용이 있습니다.

 

트릭용은 여러가지 묘기를 익히기에 적합하며 약간 말랑 말랑한 느낌을 받으시고 잘 휘어집니다. 대체로 가볍고 자신의 적정 데크 길이보다 좀 짧게 탑니다.(적정 데크길이 산정법은 상단의 보드장비 리뷰를 ~)

라이딩용은 전용이 아니더라도 라이딩에 적합한 데크가 많은대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가고 보통 자신에게 맞는 길이보다 좀 길게 타죠.

그무게로 날을 눈에 더 깊이 박아서 컨트롤을 더욱 편안하게 해 줍니다.

돈이 아까우니 둘 다 즐길 수 있는 올라운드를 추천드리고 나중에 자신이 원하는 특화 부분에 한장 더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올라운드중에서도 라이딩에 더 적합한 것을 추천 드려요 모든 건 라이딩이 기본이 되야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거든요.

 

다음은 부츠!

부츠는 꽤 오래 신을 생각을 가지고 자신에게 꼭 맞는 걸 사실것을 추천드려요. 요놈들이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니 반드시! 반드시! 신어보시고 구입하세요~메이커 언급은 자제 할게요 ^^;

 발이 편하고 두꺼운 보드용 양말을 신었을  때를 생각해서 사세요. 절대 직원들 말 듣고 예 예 하시는 것 보다는 데크보다 오히려 부츠만은 본인의 발이 편하고 맞는걸 찾는대 시간을 투자하세요. 당신의 뽀송 뽀송하고 편안한 보딩을 책임져 줄겁니다.(부츠 사고 처음 탔을때 가장 놀란게 아 .. 보드란게 이렇게 편하고 안락하게 탈 수 도 있는 거 구나 였어요)

 

다음은 보드셋의 마지막 바인딩!

바인딩은 데크와 부츠를 안전하고 단단하게 연결해주는 역활을 해주는대 요놈이 무게가 제각각 이고 장단지를 받쳐주는 기능이 있는 놈도 있고 여러가지입니다. 부츠/데크와 궁합이 맞는 것 중에 라이딩을 생각 하시면 무게가 좀 나가는 놈 트릭쪽이시면 좀 가벼운놈으로 직원분께 추천을 받으세요.

 

 

 

 

간지의 완성이자 눈과 얼굴을 지켜주는 역활을 해주는 고글!  1년된 변비도 한번에 낮게 해주는 뒷 꽈당과(실제로 전 보드 타면서 엉덩이로 몇번 넘어 졌더니 . .변비가 씻은 듯이 사라졌어요 ..정말 넘어지면 똥메렵게 아픕니다..) 오십견 예방과 도가니를 책임져 줄 무릎보호대! 보호대사면 엉덩이 무릎 보호대가 같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장갑!

 

고글

고글을 쓰는 이유는 세상의 여자만큼 많습니다.(하지만 물론 안생기죠) 가장 중요한게 눈과 얼굴의 안전입니다. 스키장이 추워서

체감을 못하지만 눈에 반사되는 햇빛은 안구에 크리티컬을 안겨줍니다. 초보때 멋 모르고 비싸다고 안샀다 눈에 화상입어서 걸어다니는 적목현상으로 불렸죠.. 

라이딩시 어느정도 속도가 붙었을때 눈이 시리면 순간 눈을 감거나 눈이 내릴때 눈이 안구로 들어가 따끔 거려서 순간 시력을 잃거나 유령 데크가 내얼굴을 강타 할때  아침일찍 셔틀 타기위해 안 씻은 너구리 같은 내얼굴을 가려줄때 최고의 친구가 되어 줄겁니다.

처음에는 거리감이 없어서 답답할지 모르지만 습관되면 괜찮으니 꼭 쓰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보호대는 대충 무릎 엉덩이 보호대와 상체보호대 손목 팔꿈치 보호대가 있는대,  초보때는 무릎 엉덩이 보호대중에 쿠션이 빵빵한걸로 한 5~8만원대 추천드릴게요.

장갑은 벙어리와/손가락 그리고 제질등 여러가지중에 가격싼 이월로 물이 잘 안들어 오는 것 !

 

이렇게가 가장 기본적인 장비입니다.

위에 것들은 없으면 못타기도 하거니와 위험하죠!! 필수탬들 입니다.

 

이외에는 보드복은 톨티보다는 자켓을 추천드리구요.. 톨티는 껴입으면 되는대 추워요 .. 안에 톨티 입고 자켓 입으면 된다구요?

비싸잖아요 .. 바지는 유행 안타는 것 중에 방수(세탁기에 넣고 돌리시면 방수 다 사라져요~) 잘 되고 편한 것으로 다들 보호대와 껴입을 것을 생각해서 한 치수 크게~

아 그리구 보드셋 살때 주는 비니와 양말 반다나는 주변에 처음 타는 친구분께 양도하세요.

양말은 일단 너무 짧은것 줄탠대 보드 양말은 신어서 올렷을때 무릅 바로 밑까지는 와야 합니다. 15000정도해요

보통 사은품 반다나 차고 빠르게 라이딩 했다가는 공기가 안통하고 습기로 인한 흡착으로 숨이 막히고 몽롱한 기분속에서 라이딩을

즐기게 되십니다. 2만원주고 이쁜거 구입하세요 (리프트탈때 추위도 막아주고 선클름 안발라도 얼굴 타는 것도 막아주죠)

비니 대신에 헬멧을 추천드리긴 하는대 비쌉니다 ...차면 죻죠 요즘 가볍기도 하고 .. 비니를 끼고 안전하게 보딩해줍니다 ..

 

절대 중수분들이 보실 글은 아니구요.

처음 장비사시는대 정말 막막한 분들을 위한 글이었습니다.

 

 

 

 

 

 

 

 

 

 

엮인글 :

복학생님

2011.12.21 18:49:04
*.43.238.27

자세한 표현 감사합니당!

초보라서 장비구입할려구 눈팅중이라서 잘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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