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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휘팍가는데 셔틀 이용할 계획인데요 보드복 입고 데크들고 가방매고 이런 옷차림으로
지하철타면 민망할까요?
셔틀타러 갈때 어떻게 가야될지 고민임ㅠㅠ
2011.11.21 12:35:06 *.32.42.176
2011.11.21 12:37:36 *.241.147.40
때가되면 그 시선을 즐기는 날이 올것입니다...
2011.11.21 12:36:57 *.152.210.178
아뇨..안 이상함...
7년전에 매일 그짓 했음...ㅋㅋㅋㅋㅋㅋ
2011.11.21 12:39:00 *.66.125.5
시즌중에 다른사람 시선들은 이해는 하겠죠? 하지만 본인이 견디시면 ㅋ
2011.11.21 12:39:23 *.226.213.96
2011.11.21 12:41:06 *.195.240.33
저는 지하철 타고 시내버스도 탔는걸요,,,
그냥 창밖만 뚫어져라 봤어요
2011.11.21 12:43:42 *.138.216.236
아~ 생각만해도 식은땀이 삐질삐질 나네요^^;
하필이면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잠실노선만 운행한다네요ㅜㅜ
탑승시간이 9시30분이던데 그 시간대에 2호선에 사람 무지하게 많지 않나요?
걍 카풀을 구해야되나.... ㅜㅜ
2011.11.21 12:44:40 *.239.99.45
출퇴근 시간만 아니면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2011.11.21 12:47:22 *.169.37.117
괜찮습니다 . 강남역에서 도 돌아다녔는데여... 모자로 얼굴가리고 ㅋㅋㅋㅋㅋ
2011.11.21 12:50:02 *.47.226.3
예전에 지하철에서 그런 모습들을 보긴했지만..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ㅋㅋ
부러울 뿐...아 스키장 가는구나..부럽다..전 이생각만 했습니다..ㅠㅠ
2011.11.21 12:48:58 *.236.19.101
때가되면 그 시선을 즐기는 날이 올것입니다...(2)
몇년전에 헝글 모분이 데크백 들고 버스 타셨는데, 그런 질문을 받으셨다죠.
"학생. 그건 가야금이야?"
=_=;;;;;
2011.11.21 14:22:39 *.3.242.121
2011.11.21 12:50:14 *.143.170.198
아무소리 안들리게 음악으로 귀 막고 탑니다.
절대..큰 움직임은..안하고 최대한 조용히 움직이면서...가요;;
2011.11.21 12:52:41 *.36.22.127
체면을거세요... 안쪽팔리다고... 전 예전에 많이해서;;
2011.11.21 12:54:13 *.140.33.3
대중교통+셔틀 자주 애용하는 1人입니다.. 가끔 장비는 들고다녀도 보드복까지는 입고 못돌아다니겠더라구요..
불편하기도 하고 너무 튀는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보드복까지 갖춰입고 가는걸 본다면
스키장가는구나 부럽다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고
그다음은 장비(보드백)부터 시작해서 머리발끝까지 스캔.. 견적 ㅋㅋㅋ
2011.11.21 12:55:32 *.171.8.132
저도 출근시간에 몇번 해봤는데 데크 꼭 껴안고 다니면 나름 할만해요
2011.11.21 12:54:48 *.248.189.2
그 정도로 민망하면 세상 살기 힘들어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2011.11.21 12:59:48 *.249.118.130
고글에 반다나면 두려울게 없죠
2011.11.21 13:00:23 *.54.14.117
민망합니다
그래도 내가 편해서 그냥 그렇게 합니다;;
2011.11.21 13:07:42 *.104.72.22
전 보드복 상의만 스트릿으로 입어도 막 쳐다보던데요 ㅋㅋㅋ
2011.11.21 13:12:07 *.215.156.215
비록 휘팍은 아니지만 11/12시즌은 강촌으로 경춘선이용하여 주중1번 주말에 주구장장 다닐계획입니다.
혹, 누가 문의하면 "스키장 가요"라고 넌지시 눈웃음을 날리시며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ㅋㅋㅋ
2011.11.21 13:11:03 *.251.8.66
누구에게 피해 주는거도 아니고.. 나쁜짓하는거도 아닌데요뭘...
다만.. 그 시선들은 어쩔...
간지나게 상의 지퍼에 리프트권까지 달아놓으면(시즌권x).. 인기검색어에 등극하실지도..
2011.11.21 13:17:52 *.100.16.2
난.........부럽던데 ㅠㅠㅠㅠ엉엉
2011.11.21 13:20:52 *.173.9.76
애 유치원 졸업식날도 그차림으로 참석해본 경험 있어요... 끝나고 바로 쏠려구요..ㅎㅎ
머 ... 시선은 즐길뿐???? ㅋㅋㅋ
2011.11.21 13:28:27 *.34.99.61
저도 내일 셔틀타고 휘팍가는데 전 자켓에 팬츠 그리고 부츠까지 신고 댕깁니다. ㅎㅎ뭐 여러 해 경험이 있다보니..ㅎ
2011.11.21 13:32:51 *.138.216.236
쟈켓만 입고 하의랑 부츠는 들고 다녀야겠어요ㅋ
아직 보드복 풀셋에 부츠까지 신고 다니기에는 내공이 너무 부족해서요^^;
2011.11.21 13:46:25 *.4.197.122
그냥 스키장 가는구나..라고 생각 합니다. 남들은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님에게 관심이 없답니다. 본인 스스로 뻘쭘할뿐이니, 편하게 다녀오세요 ㅎㅎ
2011.11.21 13:55:11 *.32.31.11
가끔 쪽팔릴땐 이런생각을 함..
어떤사람 1명이 자기를 쳐다볼때랑
여려명이 쳐다볼때랑 어떨때가 더 부끄럽냐면 여려명이 쳐다볼때 그렇다고 하겟죠..
반대로 생각을 뒤집어보면... 사람들 하나하나는 다 1명의 개개인이지 그들이 여려명있따고 해서
부끄러움이 늘어나진 않는다고 생각을해요.. 어차피 1명잇으나 여려명있으나 부끄러운건 그 한명한명에게
한명분의 부끄러움만 있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1.11.21 14:05:45 *.131.117.20
예전에 평상복에 보드백메고 버스 탄적있는데..
앞에 앉아 계시던 아버님이 보드백을 가르키며 그거 머냐고 물어보더군요..
양궁이라고 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이라고 했습니다;;ㄷ
2011.11.21 15:01:07 *.208.172.97
당당하게 고글까지 쓰세요!! 무조건 브론즈레드크롬으로 ㅎㅎ 건달들도 피해갈듯~
2011.11.21 15:10:32 *.141.91.175
난 죽어도 그렇게 못함
2011.11.21 15:26:41 *.246.69.145
댓글 완전 빵터짐ㅋㅋㅋ
2011.11.21 15:52:34 *.84.246.150
자켓만 입고 바지는 다른것을 입습니다.
그리고 시선이 의식 되지는 않습니다.
신경쓰지도 않고요.
다만,그시간대가 거의 새벽 첫차다 보니까
일용직 노동자분이나 건물 미화 하시는 분들이
출근하시는 시간이어서 좀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2011.11.21 16:56:27 *.70.37.128
상의 보드복에 그냥 청바지가 제일 무난한듯...
2011.11.21 18:06:36 *.158.233.82
안면마스크도 함께써요~
죄송... 재미없네요...ㅡㅡ
2011.11.21 20:44:58 *.120.148.184
첨이 어렵지 한번하고나면 그담부턴 암것두 아님ㅎㅎㅎ
2011.11.21 22:03:26 *.246.7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