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아닙니까..자기꼐 있어야 잼나게 확 즐기실수 있어염

결혼하시게 되면 남푠님 꼬셔서 같이 타시는건 안되려나요...ㅋㅋ 저는 장비사시는거 추천드려요~

렌탈할때마다  느낌같은거 달라질텐데 목표한 정도의 실력까지 가실 수 있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 장비 있는거랑 없는 거랑 차이가 있어요

렌탈하시면 매번 갈때마다 다른 장비를 타시는거고 때론 라이딩도 안되고 심할때 엣징도 안먹어서 계속 넘어지기만 하고

외출할때 다른사람이 신던 신발 신거나 다른사람이 타던 차를 탄다고 생각해보시면 답나옴

장비는 있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렌탈용 이런게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 장비가 없이 다니면 일단 시간이 낭비가 됩니다...주말밖에 못가는 사정에..부츠빌리고 뭐하고 하는데 너무 시간이 걸리죠

그리고 본인만의 세팅이 있어야 실력도 향상이 됩니다.

일단 저렴하고 성능좋은 데크들 찾아보시면 많아요~~~ 이월로 구매하시면 그닥 가격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부츠사이즈...이거 실측해봐야하지만 정말 250 신으셔야 한다면 물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1년만 타고 마실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삽니다 ^^

막데크라도 자기 장비가 있어야 타는 재미가 있다죠^^ 장비사는거에 한표요ㅋㅋ

음.........일단 부츠만 구입하시고요, 교회오빠데크활용하시는게 좋을듯.....(내년에 대한 기약이 없다면.....)

그리고 내년하고 결혼해서도 쭉 보드즐기실꺼라면 장비 전부구입하는게 맞는거 같구요....^^*

제가 님이라면 일단 장비전부 구입해서 열심히 타고, 보드좋아하는 남친만나 결혼해서도 보드 즐기고 싶네요....

사세요

1년이든 2년이든 사시고 타시다가 장비야 중고로 팔면 됩니다.

중고가로 헐값에 팔아도

나만의 장비로 내 몸에 맞는 장비로 타는 즐거움과

렌탈 혹은 남의 장비로 타는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전자가 훨 이득입니다.

일단 새장비는 베이스 활주력이 새세상을 보여줍니다.

아마 장비 사시고 타시면 이런 것도 모르고 보드를 탔을까하며

아쉬워 하실겁니다.

올해만 타겠다 목표로 하셨으면 교회오빠 장비로 부츠만 사서 타세요.

내년에 못타면 부츠만 중고로 파시면 될듯 ..

확실히 자기 장비가 있어야 늡니다.

하지만 타시다보면 재미 있어서 ..

내년 새장비를 사고 시즌을 기다리면서 헝글에 시즌놀이 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볼지도 ㅎㅎㅎ

올해만 타실거라도 님에게 맞는 장비 사시는게 좋을껍니다 ㅎ 그래야 빨리 늘지요.

돈쓴거 아까워서라도 피를 토하면서 타게됩니다.

속도에 대한 무서움은 보통

속도 + 누가 날 들이받을거같다 + 내 몸뚱이도 주체안되는데 누구 들이받음 어쩌지

의 걱정들이 혼합되어있습니다 ㅎㅎ

땡보딩이든 막보딩이든 사람없는 시간대에 중급정도의 경사+좋은설질 의 슬롭을 어떻게든 가셔서

살짝 두근거릴정도의 음주(전 백화수복 한잔하고 탑니다) 하고 타보세요

속도때문에 무서우면 소리지르면서 타세요 (보는사람이 무섭게 느낄순 있습니다..)

전 작년에 저러고 열심히 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