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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24일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했습니다.ㅠㅠㅠㅠ
지금 무릎상태는 완벽하진 않지만 런닝 5~6km정도는 런닝이 가능합니다.
전속력으로 뛰는건 예전의 70~80%까지 회복했고
아직 무릎꿇는건 조금 무리가 있으나..10분정도 스트레칭하면 조금은 아프지만 무릎도 꿇을 수 있고요.
하지만 문제는..
수술하고 나서 저도 모르게 내려막길이나 점프하고 착지할때 수술한 다리를 쓰는게 두렵습니다.ㅡㅡ;
운전도 오래하면 무릎이 뻐근해서 5분정도는 쩔뚝이고요.
이런 다리 상태에서 보드를 탈수있을까요??
이제 파크 절대 안들어가고
얌전히 라이딩만 하려 하는데...미친듯이 타고 싶은데..
다시 수술하고 싶진않고 ㅡㅡ;
십자인대 재건술 하시고 다시 보드 타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신거 같던데..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재활하시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타시면 되죠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하고 싶은거 못하는게 더 병될수도잇어요
복귀시기는
부모님이나 배우자에게 문의해서 허락할때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