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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못갈거 같아서 포기하다가, 곤지암에 라이브캠 보니 사람 없어서 급히가서 초급에서만 2시간 타고왔습니다.
많이 설레고 떨렸는데, 첨엔 턴이 감이 잘안왔는데, 금방 다시 되더라구요
일단 독학보더라, 보면 기울기와 로테이션의 혼종인것도 같습니다.
뭘 연습하면 좋을지 몰라서 우선 막 올려봐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제가 지향하는건.. 그냥 잘타는건데, 저는 해외나가서 타고 싶고 해서 전향각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구요.
일단 그런 취향을 따지기에는 초보인것 같아서.. ㅎㅎㅎ 무튼 조언좀 부탁드려요!!!
https://youtu.be/59KEnsbCm3k
https://youtu.be/LmeQhj4vu90
턴을 더 빠르게 가져가기 위한게 맞습니다
그래야 같은 거리대비 더 많은 턴을 할수 있어서요
경사가 높을수록 가속이 한번에 확 되잖아요? 그래서 급사에서는 완사보다 더 눌러서 탑니다
무게중심이 데크랑 가까울수록 급사에서 유리한 느낌을 받다보니...
말씀하신대로 그 순차적인 턴의 흐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턴을 이어나가야 급사에서 자세가 안 깨지는 것 같습니다
빠르고 무서운 마음에 급하게 하다보면 될 것도 안 되더라구요
또 데크 성격도 고려해서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좀 믿어주면서 가는것도 있고... 설명이 어렵네요 ㅠㅠ뒤죽박죽
제가 보린이라 .....
완사도 처음타면 무섭지만 금방 적응하잖아요?
급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완사에서 백날 타봤자 급사가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급사도 계속 타주면서 적응해야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속도가... 그게 적응된다면 지금 하시는 것들이 편해져서 급사도 자유자재로 타실 것 같습니다.
언제나 안보하십쇼!!!
슬라이딩턴 연습과 카빙턴 연습 종목을 나눠서 연습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기울이기가 높으면 카빙
로테이션만 사용 하시면 슬라이딩 될겁니다
(물론 날세우고 로테이션 사용해도 카빙이지만요 ㅎ)
슬턴도 업다운이 있으니 업다운 추가해 보시구요 ^^
턴도 작게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몇년차 이신지 궁금 하네요.
(강습 안받고 저런 자세 나오기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