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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목표는 보아부츠에 스텝인 바인딩 궁합으로 빠른 출발 간지를 내뿜고자
총알 장전 중입니다. 신발은 k2 에 트리플 보아 부츠(요녀석도 정보있으신분 후기좀...주세요....)가 있어서
아직 신어보진 않았지만... 거의 맘이 굳어진 상태 입니다... 문제는 바인딩인데...
플로우 에스피 신치 바인딩에 작년에 나온 버즈런 파이튼(올해 슈퍼프리미엄은 디자인도 이뻐진듯) 까지....
무엇으로 골라야 할지 너무 난감하네요... 이렇게 된 마당에 이월은 이미 포기했고 지금껏 이월로만 버텨온
3시즌째 처음으로 신상을사는 용기를 내는거라...
데크빼고 부츠바인딩만 최대 백만원 정도 지르게될거라 신중하고 싶네요....
아시는 바 있으시면 추천 및 사용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시즌 제가 사용한 궁합이군요 .. ^^;;; 10/11 k2 트락시스 부츠에 신치ctx 썼습니다 ..
바인딩은 플로우나 에스피의 스텝인 특허를 케이투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
플로우는 케이투보다 더 신고 벗는게 더 편하긴 한데 .. 세팅 힘들고 힐컵이 없어서 잡아 주는게 좀 .. 틀리더군요 ..
에스피는 잘 잡아주기는 하는데 .. 투터치라 .. 뒤 올리고 옆 채우고 ..
신치가 스텝인 기술의 정점에 있는건 확실한데 .. 좀 무겁다고들 하더라고요 .. 들고 다니면 무게가 느껴지는데 ..
신고 있으면 별로 안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
빠른출발 간지는 뭐 .. ㅎㅎㅎ 스케이팅으로 바인딩 채우는 분들 사이를 지나가면서 뒷발 끼우고 슬로프 내려가면서 철컥 해주시면 .. 하루만 연습하면 리프트 내려서 라이딩까지 스키처럼 그냥 쭉 갑니다 ..
케이투 부츠는 .. 뭐 .. 트리플보아가 일단은 간지 먹어 줍니다 ............. 만 .... 팔았습니다 .. ㅡ.ㅡ;;;;
말라하고 트락시스하고 두개 신었는데 .. 시즌후에 케이투를 정리 했습니다 ..
제가 255인데 말라는 255였고 케이투는 260이었습니다 ..
아마도 그래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신고 걸어 다니는건 좋았는데 .. 라이딩만 하면 발이 땡기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