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에 이 정도면 잘 타는겁니다.
토턴은 90점 힐턴은 70점 드리겠습니다.
저는 가볍게 두 가지 말씀드릴께요.
1.전체적으로 턴이 급합니다.
다운을 길게 주시기 바랍니다.롱에서 다운의 타이밍 기울기를 자연스레 연습하면 숏은 저절로 됩니다.
2.힐턴이 급할뿐 아니라 기울기를 너무 많이 줍니다.다운은 서서히 기울기도 한방에 쿡 주는게 아니고 쭈우우욱(혹은 하나둘셋) 주는 연습을 하세요.
뒤에 따르시는 아버님께서 "다우우운 어어업" 을
해주시면 좋습니다.(본인이 해도 되지만 타이밍은 뒤에서 해주면 더 좋습니다)
배우고 연습할 때는 하나씩인데...
여러 가지 들으면 안들은 거와 같아서.
처음처럼님의 지적과 연결되는데요.
다운(하체의 다운...상체와 하체의 동시 다운은 다음 레벨임)은 약하고 기울기는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그 기울기도 턴이 작다보니 급하게 한방 쿡 스타일.
말아타는 것도 롱턴을 연습해서 다운과 기울기의 조화(나만의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과정)를 몸이 익혀야합니다.지금은 지름길을 가는 느낌입니다.
롱턴을 더 연습하세요. 말아타기는 롱턴이 멋스럽게 나오면 타이밍만 하나둘 하나둘로 하면 됩니다(롱턴은 하나둘셋넷입니다.)
롱턴시 속도가 감당이 안되는 것은
1.완경사에서 연습하거나 2.기본 자세와 타이밍 연습을 더 하거나 3.깡다구로 버티거나 하는 방법이 있지요.
당연히 1번을 추천합니다.
롱턴 연습...다운 없이 기울기만으로 하는 베이직카빙(기울기 카빙)을 완경사에서 해보세요.
신택호 프로의 영상 도움이 될겁니다.
그 다음에 다운을 주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잘 타고 있는겁니다. 토턴은 곧 저절로 될 듯.
힐턴은 원래 어려운 것... 다운/기울기/타이밍 생각하며 여유있게(1년에 끝내는 거 아닙니다.고수들도
계속 부족한거 연습합니다.)즐기며 배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