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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는 타본적이 없지만 라이딩용이 아니라 그라운드 트릭용이라고 합니다.
지인이 그트용으로 극찬을 하는 제품인데 대한민국 스키장의 상급라인에서의 라이딩은 어쩔 수 없이 털린다고 하더군요.
오피셜은 저도 타봤는데 데크가 너무 말랑거려 이제품도 라이딩 성향이 더 강하다고 말하긴 어려울것 같아요.
라이스 RT7과 비슷한 느낌정도로 자잘한 차이는 있지만 오피셜과 D4도 RT7과 큰 차이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일본원정에서 다뤄본 제품은 011 플랫스핀, 플랫킹, 라이스 rt7, 팬텀 인더썬 요정도인데
파우더에서는 말랑하던 하드하던 큰 차이는 없고 정설된 슬로프는 우리나라 최고 컨디션일때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느낌이죠.
파우더, 백컨트리, 정설된 슬로프 전체적으로 이용하신다면 지금 물어보신 제품중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최근 일본데크시장 추세는 소프트하면서 탄성에 강점을 주는 데크들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d4의 경우도 비슷한 느낌)
011의 경우도 지난시즌 셀렉트의 개념으로 출시가 되었다가 (ex, 플랫킹 셀렉트, 플랫스핀 셀렉트) 올해는 밸런스라는 라인업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눈상태가 좋다고 해야하나?? 적응하기 좋다고 해야하나... 파크든 그라운드트릭이든 부상의 정도가 덜하다보니 하드한것보다 소프트한게 더욱 인정받고 있는것 같네요.
니세코의 경우도 버튼, 살로몬 제품이 많이 보이는데 올라운드로 가시려면 직원이 추천해준 d4가 좋다고 보여집니다.
(디포가 소프트한데 한방도 있고 콤보 퍼포먼스에도 좋다고 하니.. 그리고 소프트한만큼 파우더에서도 하드한것보다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