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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즌되면 주말만 기다리는 직장인 주말보더입니다.
1617 시즌을 기다리며 현재 라이딩 레벨에 맞게 장비를 재정비 해보려 합니다.
1415 시즌을 시작으로 2시즌동안 181cm / 74kg 스펙에
프로토콜 156 을 들고 독학으로 훈련하였습니다.
작년 시즌말 욕심이 생겨 F2 카본 161을 구매하여 몇차례 라이딩하였는데
해머의 신세계를 맛보았으나 타면 탈수록 부족한 실력이 드러났더랬죠.
데크를 마음대로 제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모글에선 더더욱ㅜ
그리하여, 1617은 다시 기본에 충실하여 내실을 다지는 훈련을 하고자 합니다.
목표는 안정된 자세의 중급 카빙과 슬라이딩턴 입니다.
현재 장비는
F2 카본 161 / 살로몬 프로토콜 156 / GNU 파크피클 153 입니다.
프리데크로 라이딩 훈련을 하려 했으나 신체 스펙에 비해 길이 및 유효엣지가 아쉬운듯하고,
세미해머로 훈련하려다보니 아직 버거운듯하여... 장비를 교체해야하나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보고 있는 장비는 하이라이프 UL 과 오가사카 FC 입니다.
'장비는 거들뿐' <- 이말에 늘 공감하는 1인이긴 합니다.
진정 장비의 재정비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방향으로 준비하여
1617에 내실있는 라이딩을 하면 좋을지 헝글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당.^^
PS. 1617 휘팍에서 첫 시즌을 보냅니다. 함께 라이딩 즐기며 친목도모 할 수 있는 시즌방 추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