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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 시즌 스타트 끊었습니다.
기쁜 맘으로 올라서서 사람 북적 대는 곳을 지나 이제 좀 쏴 볼까~하고
턴을 들어가는데, 턴이 내 맘대로 안되는 겁니다.(PNB1/157)
우선 겨우 내려 와서 스탠스가 넓은것 같아 한 칸 줄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스타트...
처음 보다는 좀 나아짐을 느끼긴 했지만 여전히 제 맘대로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자꾸 슬립이 생이고...
혹시나 해서 너비스 턴을 했는데 이건 또 잘 돌아가고...
각도를 좀 바꿔주면 좀 나아질까요??
참고로 제 스펙이 180에 57Kg입니다..ㅜㅜ
데크가 좀 긴것같긴 하지만 어차피 라이딩용으로 생각해서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을거라 생각 했는데....
데크를 바꿔야 할까요??
아님 각도를 좀 더 주는게 좋을까요??
작년엔 나름 카빙도 되고 했는데 데크 바꾸니까 이거에 또 적응 하려니 힘이 드네요...ㅜㅜ
스타트 끊은 날이라 그렇겠죠.
한 몇 일 더 타면 괜찮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