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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도는 거들뿐 입니다. 18/-9 덕으로 놓고도 오픈 할만큼 해서 즐기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기계처럼 90도 딱딱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발목부처 어깨까지 서서히 조금씩 분배해서 돌리신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바인딩 각도를 더 돌리는게 도움은 될 수 있으나, 그만큼 데크 컨트롤에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오릅니다.
위급상황에서 발목, 무릎 부상 위험이 더 높아요.
2. 장비는 거들뿐입니다.
더 길고, 더 단단한 장비들 경사도가 높고, 설질이 나빠질수록 안정적인 라이딩을 도와줄뿐이지 절대적인 실력 이 향상 되는 물건이 아닙니다. 오히려 입문 단계에서 의도치 않은 가속, 직진성, 엣지그립력 때문에 의도대로 데크컨트롤이 불가능해서 펜스로 직행하는 경우도 많고, 이때 1번 항목과 겹쳐지면서 부상으로 이어 지기도 합니다.
키 150이시면 140초반 데크 아무거나 사용 하셔서 낮은 경사도에서 엣지감부터 천천히 익히시면 됩니다.
3. 보아는 아무래도 이너 및 정강이를 조이는 부분이 조금씩 풀어지기도 합니다.
풀어진다기 보다, 처음에 안잡혔던게 자리 잡으면서 느슨해졌다는 표현이 더 알맞겠네요.
보아를 한두바퀴 더 감아 보세요.
일단, 가장 편안한 자세로 베이직카빙으로 안정적인 라인을 그릴 수 있는것부터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SNS, 유튜버, 각종 잘타는 사람들처럼 지금당장 하고 싶다고 욕심부리고, 장비에 기대서 타면 될일도 안되고, 결국 부상으로 이어 질뿐이니까요.
1
Q. 골반을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상체를 더 돌리세요
제 생각에도 보드는 로테이션인데 골반을 신경쓰는 것보단 상체를 돌려서 하체가 따라오도록 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
Q 자동차에 초보운전자용 자동차가 없듯이 데크도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얼마나 숙련도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아식 기본적인 실력이 없기때문에 사용을 잘 못하는 것입니다.
3.
Q 신어본것과 신고 라이딩했을 때랑은 좀 차이가 있죠
착용을 알맞게 안했거나 부츠가 안맞거나 바인딩 스트렙을 덜 조였을 수도 잘 살펴보세요
뒷금치가 들리는건 신어본다음 땅에서 움직여보세요
땅에대한 욕심을 버리시고
베이직 카빙을 하다가 날로타는게 익숙해지면 그때 자세를 낮춰서 타시고 그게 익숙해지면 그다음엔 공격적으로 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