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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3:08:56 *.255.212.70
오래된 구전으로 전해지기로 타입알은 사기적인 데크라고 들었습니다. 서있으면 자기혼자서 알아서 다해준다고 하더군요.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2020.11.23 23:45:08 *.7.48.35
2020.11.23 23:45:39 *.149.242.189
타입R과 아벨TI를 타보았는데, 아벨TI가 허리가 아주 하드하지도 않고, 팁과 테일은 다소 단단하여
카빙 하면서 한방 트릭하기 좋은 데크였었습니다. 타입R은 턴을 이끌어주는 느낌(프로그레시브 사이드 컷이라)
아벨TI는 내가 만들어가는 카빙과 한방트릭이 매력적인 데크였습니다.
2020.11.23 23:47:21 *.7.48.35
2020.11.23 23:51:14 *.149.242.189
아......그리고 타입알은 베이스와 엣지가 컨벡스(볼록렌즈 형상)라 부드러운 느낌의 엣지 체인지를 보여주지만,
타이밍은 살짝살짝 늦고 잘못 컨트롤 하면 역엣지 자빠링 될 수 있습니다. F2는 유럽 데크이고 아벨은 우리나라 브랜드이지만
유럽의 공법으로 만든 데크입니다....
타입알은 노우즈의 락커죤이 길고, 아벨은 락커죤이 짧습니다.
즉 회전성은 타입알이 편하고, 직진성은 아벨이 강합니다.
둘중에 뭐가 더 낫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카빙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2020.11.24 00:29:27 *.7.48.35
오래된 구전으로 전해지기로 타입알은 사기적인 데크라고 들었습니다. 서있으면 자기혼자서 알아서 다해준다고 하더군요. 풍문으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