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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 2년차입니다.
지산 2,3번(뉴오렌지)에서 내려오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정확히는 뉴오렌지 상단 제외한 2,3번(초중급?)에서는 베이직 다운한 상태에서 외경, 턴하는데 어려움을 못느낍니다.
즉 속도가 무섭지 않습니다.
문제는 5번 블루리프트입니다. 급사 기준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오픈포지션, 직활강으로 속도를 내고 힐턴진입 후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털리지는 않습니다만 힐->토 구간이 너무 어렵습니다.(리바운딩=크로스언더를 할 줄 알았더라면..)
업,다운은 거의 없이 엣지체인지간 외경, 카운터로테이션이 뉴오렌지에서는 통했는데 실버에서는 먹히질 않습니다.
롱턴을 하면 경사를 천천히 체감하면서 서서히 외경을 주고 카운터로테이션할 시간이 그래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실버에서의 1.미들턴 2.숏턴입니다.
질문을 드리지만 그 외에 팁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미들턴의 경우 Z턴(칼럼 읽었습니다.) -> 리바운딩이 필수적인가요?
2.안되는 미들턴 붙잡지 말고 롱턴부터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먼저일까요?
3.실버 상단(짧은구간)에서 동전줍기하는 보더를 한 명도 못봤는데 그정도 경사면 최상급인가요?
급사에서 크로스오버로만 타게되면 엣지체인지가 늦어지고 그에 따라서 턴호가 커질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늘어지는 턴이면 급사에서 무섭더라구요
크로스언더, 쓰루로 타니깐 디지는 안가봤지만...곤지암 제타1 게일하단 다 컨트롤이 되고 겁안먹고 탈수있더라구요
엣지체인지 방식도 중요하지만 라이딩시에 데크 전중후경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턴의 크기 감속이 눈에 띄게 달라지더라구요
전 언급하는 두곳 모두 딴건 관심없고 카빙라이딩, 데크 운용법만 좀 찾아봤습니다ㅎ
딥카x, 펀엑스x 이 두 곳 라이딩영상을 보면 전중후경 사용하는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영상 좀 봐보시면 전중후 사용법에 따라 턴호, 감속 차이가 꽤 있더라구요
한번 봐보시면 좋을꺼같네요..
ps. 뭐 논란 이런거 잘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단지 라이딩에 도움될 정보들만 알고싶은겁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