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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는 나이트로 캐피탈 265 입니다.
기존 270이였는데,,, 60과 65가 외피크기가 같아서 시즌초 아픔을 감안해서 줄인 사이즈입니다.
이렇게 거의 몇년간을 M 사이즈의 바인딩을 체결을 했는데,
늘 불만인 것은 타면서 발이 움직이면서 라쳇들이 조금씩 풀리면서(아무리 최초에 세게 조여도) 발의 유격이 늘 생겼던 부분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혹시나 싶어서 유니온 FF 의 S 사이즈에 발을 올렸는데
발바닥 크기 그대로 딱 맞아 떨어지는 것입니다. 기존 M 사이즈에선 새끼 손가락보다 약간 적은 여분이 있었는데요...
오랜 시간 아무 생각 없이 270에 가까운 사이즈는 무조건 M 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S 는 생각을 1도 안했습니다.
흠.... 그래서 올 시즌은 S 사이즈 바인딩으로 결정을 했는데,,,
어디에서 불현듯 누군가에게 들은게 M 사이즈와 S 사이즈의 플렉스는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도 같습니다.
사실 손으로 만져 봤을땐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만... 크기에 따른 플렉스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ㅎㅎ
이부분에 대해서 지식을 알고 계신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 들어봤습니다
바인딩 사이즈는 발바닥 크기만 다르고. 라쳇이나 하이백은 같은걸 쓰는줄 알았는데...
저도 궁금해서 다른분들 댓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