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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의 쉐이프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사이드컷, 허리폭은 변화가 없습니다. 단 플렉스와 엣지의 마감 테크놀로지의 변경은 있습니다.
- 올시즌 디오의 플렉스가 10이었다면, 내년의 디오는 플렉스가 8.5정도 입니다.
올시즌 디오가 가장 딱딱했었습니다.
- 올시즌 디오가 직진성에 중점을 줬다면, 내년 디오는 카빙트릭에도 용이하도록 컨트롤과 완연하고
매끄러운 엣지그립에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말아서 카빙하는 스타일에 용이 할 것입니다.
- 161사이즈 기준 사이드 컷은 노우즈 11.5미터, 허리 9.5미터, 테일 10.5미터의 Tri-Progressive 사이드 컷입니다.
노우즈에서는 직진성, 허리에서는 회전성, 테일에서는 그 둘의 평균점으로 카빙을 마무리 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데크를 얼마나 누르고 앵귤레이션을 주는지에 따라 설면에 가압이 되는 엣지는 다르며, 롱턴과 숏턴 모두
가능 합니다.
- 타입알은 저도 타봤지만......첫시즌 디오보다는 약간 하드하고, 올시즌 디오보다는 다소 말랑합니다.
프로그레시브 사이드 컷과 풀티탄으로 안정감과 회전감, 모두 빠질데가 없는 명기 입니다.
디오는 크로닉 부스터라는 스프링용 메탈을 탑재하여 반발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데페는 일본 설질에 맞게끔 베이스가 컨벡스(볼록렌즈)형상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엣지 체인지가 완연합니다. 디오는 유럽 햄머처럼 플랫 베이스이며, 허리에 3D 코어로 만들어서 엣지가
빠르게 밖히고 빠르게 빠집니다.
디오도 제가알기로 우드기반이라서 낭창거릴수잇습니다.
디오말고 얼로이에 아레스라는 신제품이 나오는데 풀카본으로 제작된다고 알고있는데 참거하시길바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