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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문 전에 엄청 글을 찾아봤습니다.
마스크 끼고 바라클라바 끼고 마스크 가드에 마스크 테이핑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갔는데 한번 내려오니 마스크 테잎은 바로 떨어지고.. 가드는 덜렁이고 총체적 난국 ㄷㄷㄷ
에라모르겠다~ 하고 마스크 가드 빼고 테이프도 떼고~ 바라클라바도 벗고 kf94마스크만 끼고 그 위에 고글 썼습니다.
띠용..? 김이 안서리네요? 습기가 안올라옵니다 ㅇㅅㅇ
뭐지? 이게 맞는가? 분명 난 마스크를 끼고있고 고글도 끼고있는데 습기도 안차고 훨씬 편한!!!
아... 요며칠 난 뭐때문에 그렇게 준비하고 그랬던 것인가 현타가 오면서 ㅋㅋㅋㅋㅋ
저처럼 그냥 마스크 끼고 고글껴도 습기가 안차는분도 계시죠?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하네요 고글 내부 환기가 잘되는가...
고글 "오클리 캐노피"
마스크 "아에르 스탠다드 kf94"
요 조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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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콘은 예전 이벤트 부상으로 수여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