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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얘기하는 티탄덱들,한노프로 등등 후기를 보면 체력소모도 많고 속도가 빨라 제어가 힘들고 레디우스가 커서 슬로프에 사람이 많으면 타기힘들고 플렉스가 단단하여 잘말리지 않는덱을 말아타느라 몸에 무리도 많이간다라는 평을 주로 많이 봤는데 궂이 저런 불편을 감수하면서 타는 이유가 있나요? 그에 반대되는 가볍고 다루기 쉬운 우드,카본덱에 비해 저런 불편을 감수해가면서 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엮인글 :

골든_캐슬

2018.03.03 23:16:36
*.38.8.237

성향의 차이라고 봅니다. 말아타는성향이 아닌 레이싱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레디우스가 큰 데크로 스윙이나 슬립없이 롱턴을 즐기시는데 통상 사이드컷이 큰 데크가 다루기 어렵고 직진성이 강한 경우가 많죠.
다만 저도 말씀하신 데크를 타시고 있는 힘을 다해 말아타시는 분들보면 존경반 의문반이기도 합니다ㅎ

nbg157

2018.03.03 23:16:44
*.158.43.166

페라리경주용차로 경주트랙을 몰아본다면 어렵구 힘들겠죠 대신 극한의 퍼모먼스에 앤돌픽이 뿜어지겟죠 ㅎ 쏘나타루 도로주행과는 다른 쾌감을 느끼기위함 아닐까요^^

지산또라이

2018.03.03 23:17:15
*.62.163.158

취향아닐까요?ㅎㅎ

취향

2018.03.03 23:21:08
*.215.145.165

저요? ㅋ

지산또라이

2018.03.04 00:09:10
*.100.51.130

의도치 않은 소환이었네요ㅎㅎ

삽질이죠

2018.03.03 23:27:33
*.32.65.108

삽질이죠....... 슬로프 안내려가고 말아서 계속 뺑글뺑글돌꺼면 그거에 맞는데크를타야하는거고
사이드컷 큰거 타면 시원시원하게 타는게 편하죠
물론 말어서 탈줄은 알아야하는데 평소 말아타는 사람이16m짜리 14m짜리 이런거 사는건 삽질입니다
데크를 정복하고 몸이 뽀개질껀가 슬롭을 정복하고 즐길것인가 어느것이 목표냐죠

꽃길만걷자

2018.03.03 23:43:12
*.1.79.93

빠르면 일단 재미있어요

s턴마틴

2018.03.03 23:48:32
*.165.205.203

정복하고싶은? 널내꺼로 만들거야 ㅋㅋㅋ어우오글거려 ㅠㅠ

낙타뒷발

2018.03.04 00:10:57
*.65.206.203

성능이 좋습니다.

빡센 데크를 타면

한런만 뛰어도 힘들어요 그건 맞아요


다만 단단한 티탄덱은 또 그만의 매력이 있어요

가장 큰게 그립력이죠.

분명히 우드덱으로 밸런스가 깨진 턴을

티탄덱은 잡아줍니다 실수를 커버해 주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빨리더라도 탈수밖에 없어요

라이딩을 하는 사람이 해머를 타는것과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거꾸로 진짜 실력자는 티탄이나 우드 카본 상관없이 심지어 유효엣지 짧은 라운드로도 동일한 밸런스를 보여줄겁니다.

재퐈니

2018.03.04 04:51:51
*.150.90.107

설질따윈 개나 줘버리는 안정성...

스틸피쉬

2018.03.04 07:19:03
*.194.237.249

삽질이죠 뭐. 대회전스키로 숏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같은거죠.
대회전 스키로 숏턴을 해냈다!!! 주변반응 - 헐 괴수다^/

선인장님

2018.03.04 07:39:42
*.203.59.134

운동했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던데요.

Beginner.L

2018.03.04 08:15:09
*.227.208.205

변태라서요. 성취감이 남다르니깐요.

테크노땅그지

2018.03.04 08:47:02
*.204.39.111

그냥 비싼게 좋다 라는 생각으로 질러서 타는거 아닐까요? ㅎㅎ

파머

2018.03.04 09:18:44
*.155.108.175

성향이 달라서 또 그맛을 보면 벗어나기가 좀 걸리지 않나 싶네요

시막타는건더기

2018.03.04 10:02:04
*.235.241.100

gs로 넘어가기 위한 적응단계??

간지이고

2018.03.04 10:11:12
*.235.113.215

고속카빙이나 급사카빙에서의 안정감은 하드한데크들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다른데크로 같은턴을 하게되면

그 안정감이 뭔지 알게됩니다.

묵직하게 엣지가 박혀요.

목표달성!

2018.03.04 10:32:56
*.111.16.200

편안한 세단타다가 딱딱한 스포츠카 타는거랑 비슷해요 스포츠카 불편하지만 스피드와 코너링이 완전 다르죠!

피츠버그

2018.03.04 11:05:35
*.252.39.47

티탄데크는 상당히 단단합니다. 따라서 고속 또는 급경사에서 강하게 프레스를 주어도 데크가


쉽게 휘어지지 않아서 엣지가 설면을 강하게 파고듭니다. 특히 강설에서도 엣지가 미끄러짐이 


없이 정확하게 잡아줍니다. 엣지가 쉽게 잡히기 때문에 턴을 하는 시점도 빨리 가져 갈수 있구요.


따라서 강설에서는 부드러운 데크보다 오히려 힘이 덜 들어갑니다. 


같은 이유로 스키의 경우에도 월드컵 모델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엽만프로

2018.03.04 11:12:55
*.96.18.1

안(실은 능력 안되서 못) 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타다보면 적응 되겠죠.

적응하는동안 힘들어서 하는 일종의 푸념 아닐까요??
처음 급사 탓더니 ㅎㄷㄷ 하더라... 뭐 이런... 류??

아니면 ...

음...





음....



명품백 삿는데 생각보다 무겁더라 는..... ??
대부분 좋은데크를 써야 잘타지겠지 하는 희망 때문같습니다. 현실은 정반대

까칠이용

2018.03.04 11:48:00
*.109.111.14

횡력을 키워 좀더 난이도 높은 회전을 히기위해서가 아닐까요? 물론 그립력도 상당합니다

신들린샷

2018.03.04 13:17:44
*.24.83.180

리바운딩만 잘치면 더 잼나지 않을까요..ㅎ

011플랫스핀

2018.03.04 13:56:54
*.149.143.188

성취감이죠
이녀석을 정복하고싶다ㅎㅎ

돈까스와김치찌개

2018.03.04 16:05:15
*.122.246.42

현재 한노프로 타고있습니다. 가벼운덱 보단 확실히 안정성 이있지만 설질 따위 개나 줘버려까진 아니구요ㅎㅎ 모글에 꿀렁이며 습설에 부부북 박힙니다ㅋ
성향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빠른 속도를 좋아하다보니 속도가 느리고 말리는 덱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ㅡ^ 그래서 하드하고 빠른 덱을 타구있구요~

트릭을꿈꾸다

2018.03.05 00:20:06
*.7.169.171

연습하면서 정복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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