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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크님의 댓글 링크 동영상에서는 파일작업을 밀어서 하고 있는데 잘못된 방법입니다. 당겨서 해야 합니다.
밀어서 파일작업을 하면, 사이드각 엣징에서도 베이스각 엣징에서도
파일이.. 각도기를.. 데크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밀게 되어서 삑사리가 나게 됩니다.
게다가, 베이스각 엣징에서는 쇳가루를 엣지 바깥으로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베이스 위로 밀어 올리므로
아무래도 베이스를 손상시키게 되구요.
파일작업은 미는 방향이 아니라 당기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또, 영상에서는 스톤작업을 맨손으로 하고 있는데 되도록이면 스톤작업도 각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구요.
추가로, 링크에 소개된 각도기는 비추천합니다.
일단, 베이스각 정비에서는 파일작업만 가능하고 스톤작업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또, 파일 등은 소모품이어서 파일 면적 중에서 되도록이면 많은 부분을 사용할 수 있어야 오래 쓸 수 있는데
저 각도기의 베이스각 정비에서는 딱 한 부분만을 매번 같은 부분만을 사용하게 되어 있네요.
한편, 사이드각 정비에서는, 파일은 조금 덜하겠는데 사포플레이트하고 다이아몬드플레이트는
잡아주는 부분이 부실해서 헐거워지고 유격이 커져서 불편하겠네요.
되도록이면 사이드 베이스 겸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것 보다는, 차라리 저런 비슷한 모양으로 크기가 조금 더 작은 사이드각 전용이 있는데 그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사포하고 다이아몬드플레이트는 똑같고, 파일은 플레이트하고 길이가 같은 걸 사용합니다.
대신에, 베이스각 정비를 위해서는 별도의 베이스각도기와 길이가 긴 파일, 스톤이 필요하구요.
사이드각도기로 ㄱ자형각도기를 사용하면 긴 파일과 스톤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은 파일과 스톤은 그만큼 수명이 짧거든요.
주문해 놓고 아직 작업은 안 해보신 듯하여..
생각해 보니.. 미는게 아니라 당기면서.. 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덧붙입니다.
(오른손으로 당기는 방향은 왼손으로는 미는 방향이니까요)
베이스각 엣징에서는..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작업자 기준 먼 쪽 엣지를 작업하며
손잡이가 있는 파일은 손잡이가 베이스쪽으로 향하게
손잡이가 없고 화살표가 표시된 파일은 화살표 방향이 엣지 바깥방향으로 향하게 셋팅하고
작업자 기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당기면서 작업합니다.
이렇게 해야 쇳가루가 엣지 바깥으로 배출되어 베이스를 보호하고
각도기가 데크에서 밀려나지 않고 밀착되는 방향으로 힘을 받게 되어서 삑사리를 방지합니다.
다이아몬드스톤은 방향성이 없어서 밀며 당기며 작업해도 되구요.
사이드각 엣징에서는..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데크의 탑시트 면이 작업자 쪽으로 향하도록 데크를 세우고 작업하며
손잡이가 있는 파일은 손잡이가 작업자 기준 왼쪽으로 향하게
손잡이가 없고 화살표가 표시된 파일은 화살표 방향이 작업자 기준 오른쪽으로 향하게 셋팅하고
작업자 기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당기면서 작업합니다.
이렇게 하면 쇳가루가 베이스방향으로 배출되고
각도기는 베이스면에 밀착되는 방향으로 힘을 받게 되어서 삑사리를 방지합니다.
다이아몬드스톤은 방향성이 없어서 밀며 당기며 작업해도 되구요.
저도 그냥 간단히 하려고 한개 주문햇는데
블로그나 유트브로 사용 방법 보고잇느데
https://blog.naver.com/l6610477-/220541821789
요기 간단하게 나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