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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키/스노우보드 여행 사이트중에 여름에 해외로 원정가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스노우보드를 접했습니다
하얼빈 완다몰로 갔었는데 엄청 크고 여름에 그 시원한 맛을 알게되어 보드에 조금씩 관심을 갖고있습니다.
시즌권도 안끊고 이곳 저곳 약 20회정도 다닌거 같습니다
휘닉스파크, 대명 비발디를 주로 가는데요
알파인과 일반 보드의 차이를 알고싶습니다.
저를 처음 데려간 형님께서 알파인으로 처음부터 하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말일까요?
지금은 유튜브보면서 휘닉스 파크 파노라마 정도는 무섭지 않게 타고 있습니다
(상급자 코스는 기본기가 안되었다고 판단, 부상 및 여러가지 이유로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경사면과 수직이 되어야 하는 것
경사면에서 체중을 앞으로 실어야 (프레스를 주어야 안정감을 찾는 것) 이런 이론적인 부분이 너무 재밌네요
도움이 되는 링크나 이론서 같은게 있다면 꼭 챙겨보고 싶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일단 두개다 타본 입장에서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프리 - 각종 트릭, 기물등을 탈수있어 자신의 스타일대로 즐길수 있음. 턴시 상체 로테이션을 활용하여도 좋고 프레스만으로도 할수있고 자유자재로 타는 느낌.
알파인 - 오로지 라이딩만을 위한 보드. 프리로는 터질법한 상황의 엣지각에서도 선회가 가능. 자세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고 약간의 자세 틀어짐이나 실수가 있음 바로 넘어짐... 거의 업다운과 시선처리로만 타는 느낌.
처음 입문을 알파인으로 하라는 형님의 의견은 저도 의문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프리로 입문후 본인의 취향을 파악한 후 선택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프리 - 각종 트릭, 기물등을 탈수있어 자신의 스타일대로 즐길수 있음. 턴시 상체 로테이션을 활용하여도 좋고 프레스만으로도 할수있고 자유자재로 타는 느낌.
알파인 - 오로지 라이딩만을 위한 보드. 프리로는 터질법한 상황의 엣지각에서도 선회가 가능. 자세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고 약간의 자세 틀어짐이나 실수가 있음 바로 넘어짐... 거의 업다운과 시선처리로만 타는 느낌.
처음 입문을 알파인으로 하라는 형님의 의견은 저도 의문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프리로 입문후 본인의 취향을 파악한 후 선택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부츠도 스키처럼 하드 부츠를 쓰구요.
알파인이 최종 목표라면 프리보드를 거치기보다 알파인으로 시작하는게 더 낫습니다.
프리 자세랑 좀 다르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프리보드 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