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기물들과 킥커 등등 트릭을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 놓은 곳이 파크이고 그건 그런것들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하는거고

2. 빅에어는 사실 킥커중에서 정해진 크기의 킥에서 묘기는 부리는 하나의 '종목'인거 같구요

3. 지빙은 jib 란 단어가 있고 기물에서 미끄러지며 타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 안에는 레일도 있고 박스도 있는거구요

4 번부터는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용

1. 파크는 가장 포괄적인 개념으로 스키장 전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만( ex]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통상적인 개념으로 킥커+지빙을 파크라고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terrain park 라고도 합니다.

파크안에는 단순히 킥커 와 지빙라인 뿐 아니라 별 희한한 기물이 있는곳도 있습니다. 자동차 라던가 타이어라던가..

지빙 외에도 봉크라는 장르도 있습니다만 그냥 지빙의 한 부분으로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봉크=어떤 물체에 보드를 부딪히는 행동)

2. 빅에어는 킥커 카테고리에 속한것이 맞지만 소위말하는 원빵 대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대한 킥커에서 기술 하나를 선보이는 대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슷한 장르로 슬로프 스타일이 있는데 지빙과 에어의 혼합형태 종목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지빙라인x2+자유기물+킥커x3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 스노우보드 묘기는 전부 트릭으로 불러도 무관합니다. 빅에어도 트릭 그라운드트릭도 트릭 하프파이프 기술들도 모두 트릭입니다.

4. 킥=킥커 로 그냥 이해하시면 되긴합니다. 킥을 뛰는사람을 킥커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4-3은 다 맞는말인데 하프파이퍼보다는 그냥 '파이퍼' 로 더 많이 쓰시던데 왜그런진 모르겠네요

4-1 킥커란 단어를 쓸때 어떻게 쓰는 건가요.

>> 영어 사용은 Kick을 쓰죠. er을 붙여서 사람으로 지칭이 일반적이기에 기본은 킥커란 킥을 뛰는 사람입니다.(또는 행위)

"킥 들어가자" "킥 뛰자"를 보통 사용하더라도 "킥커 뛰자" "킥커 들어가자"이렇게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용어입니다.

4-2. 킥 vs 킥커 어떤게 맞는 말인가요 

>> 위에서 설명이 되었다고 봅니다. 결론은 편한대로 사용하셔도 다 알아 들으니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4-3 킥을 뛰는 사람을 킥커라고 한다면 

>> 이전에는 지버라는 용어도 사용되었습니다만 최근은 동계올림픽 때문만은 아니지만 외국인 선수들과 접촉이 많아지니 

용어를 특정해서 킥, 집, 하프파이프로 사용되며 전문 선수의 경우 프로 또는 프로페셔널을 붙이는게 일반적인거죠.

대회의 경우도 하프파이프 대회 / 지빙 대회 / 빅에어 대회라고 부르지만 영어 표기는 통상 해당종목만 적습니다.

예로 xxth BANANAJAM Big Air 어쩌구 저쩌구~ / 24th DALMA Half pipe 이런식으로 표기합니다.

구분을 amarcher / Pro 이렇게 사용하는거죠 일반 / 선수로 구분해서 대회를 운영하는 겁니다.

보통 프로라고 한다면 규모있는 대회에 몇회 이상 입상이 기준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네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