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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보드 입문하여
스타힐에서 시즌권으로 주 3~4회 엄청나게 달렸습니다.
기다린적이 한번도 없이 황제보딩이란걸 했네요 스키장이 너무 작아서
지루한감도 있었지만 처음이라 열심히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 대구쪽으로 이사를 오게됐는데 선택지가 무주뿐인듯합니다
스키장 규모는 엄청나게 차이나서 기대되는데
설질이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무주가 설질이 많이 안좋다고 하던데
스타힐도 안좋은편이라고 들었어요
설질만으로 비교하면 어떨지.. 둘다 가보신분들께 궁금합니다.
당일치기도 자주 갈거같고해서 강원도 물론 가고싶지만
3시간 이상 왕복운전보다
1시간30분~2시간 사이인 무주가 체력적으로 나을듯해서요 ㅠㅠ
감사합니다.
에덴밸리 가려니 규모가 스타힐이랑 넘 비슷하길래 좀 큰물에서 놀고싶어서리 ㅋㅋㅋㅋㅋ
스타힐처럼 황제보딩은 못하겠네요 그래도 이번겨울에 출격해봅니다!
오래전에 봐서 몰랐네요 국가대표영화 ㅎㅎ
작년에 처음보드 입문해서 매일가니 A,B 몇번가봤어요 넘 무서웠어요
처음 갔을때 중간까지 등으로내려와서 부끄러웠죠..
자차라면 무주, 셔틀러면 하이원가시면될듯요
설질은 스타힐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경기권 스키장보면 무주가 비슷하거나 좋으면 좋았지 더 나쁘진 않을겁니다
뭘해도 욕먹는 무주지만 강원권에 비해서 그런거지 아무리 그래도 스타힐에 비빌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소형차하고 중형차하고 비교하는 느낌이랄까요 중형차끼리 비교할땐 맨날 까여도 소형차가 비교대상은 아니듯이요
규모나 슬롭 구성은 강원권에 꿀릴게 없는데 주인 잘못만나 관리가 안되는 애증에 무주.......
관리가 문제라고 늘 들었습니다 ㅎㅎ 역시 규모면에서 넘사벽이겠네요
자차라 무주왔다갔다하면서 한번씩 지인이랑 하이원가보겠습니다
그러게요~ 작년에 눈이 너무 안오고 생각보다 덜추웠던거같아요
올여름도 덜더웠고.. 지구가 이상해지고있어요 이번엔 눈많이왔으면 좋겠어요 답변감사드립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올겨울출격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무주 상주입니다. 설질 좋은날 보다 안좋은 날이 더 많으며 지난시즌은 주중이나 주말이나 사람이 늘 많았죠
특히 주말 야간은 눈 반 사람 반입니다. 리프트는 노후로 수시로 고장나 슬로프 운영이 중단되며 좋은 슬로프는 시즌 늦게 오픈됩니다. 제설은 가뭄의 콩나듯 하며 눈만드는 기계가 얼음을 만들어 뿌리는데 사람이 있던 없던 눈을 마구 뿌려대어 리프트에서 눈샤워를 당하며 언덕을 만드는데 그 언덕이 시즌말까지 갑니다. 좋은 점은 거리가 가깝다는거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시즌방에서 슬로프까지도 차타고 10분은 최소 가야하고..울며겨자먹기로 올해도 무주로 갑니다. 이상 무주고인물이였습니다.
표현하시는게 넘 재미납니다 ^^
작년에는 직원한분이 안타깝게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더 심했다고 들었어요
올해는 좀 나아지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근데..대구면은...강원권도 갈수 있는위치 아닌가요??
대구면..저는 강원도로 갈듯 한디요 넉넉잡고 3시간이면.ㅎㅎㅎ
저는...거제도라...무주.ㅋㅋㅋ
무주 설질 좋아요....1월달은...그럭저럭... (12월, 2월은 빙질....이 좀 많죠..)
근데 적응하면 그럭저럭 탈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