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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상담좀 받으려고 글올립니다.
현재 두시즌 정도 탔고 강습몇번 받으면서 강사분에게 어디가서 너비스턴까지는 할수있다고 말해도된다는 얘기를 들은실력입니다.
현재 역캠버 보드를 얻어서 타고있다가 이참에 장비도 새로맞추고 강습도 제데로 받으려고합니다.
최종 목표는 해머데크 타보고싶은것입니다.
검색을 쭉 해보니 많은 분들이 초보자는 해머데크 타지말고 라운드로 하라고 하는대 또 강습을 병행한다면 해머데크를 선택하는것도 괜찮다는 글을봐서 뭐가 더 좋은 선택지일지 고민이됩니다.
1. 위 사항에 대해 선배님들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2. 해머데크를 만약 구매하게 된다면 부츠 바인딩 데크 싹 새로구매해야되는건지 아니면 현재쓰고 있는 바인딩 부츠는 남겨두고 데크만 사도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3. 강습을 받게된다면 라운드용 데크 타는법과 해머데크 타는법에 강습 내용이 달라지는지도 궁금하네요 !
많은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잘타진 않고 실력도 오징어지만...
원래 쓰던 바인딩, 부츠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전 둘다 좀 하드한거로 사용했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라운드와 해머가 다른게 아니라 덕과 전향의 바인딩 차이에 따라서 자세자체가 달라져요
라운드로도 전향으로 타면 해머랑 그다지 다를것도 없습니다.
라운드로 카빙이 안된다 -> 해머타도 똑같이 안됩니다.
라운드로 털린다 -> 해머도 털립니다.
전향으로 각도를 바꾸면 앞뒤가 아닌 좌우로 시점이 변경되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생기는데
작년에 혼자 독학하면서 느낀건데... 다칠 위험이 전향이 높은거 같더라고요..
다리 꺾임도 있고.. 덕에 비해서 위험요소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덕에 이런저런 경험과 기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서 정말 느끼게 되기도 하고...
혼자 이짓저짓 하면서 많이늘기도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