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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향 입문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자문을 얻고자 글 올려요 ~
제가 연습 할때 항상 보면
약간 후경쪽에 무게를 둔다 라는 느낌으로 연습을 해도
저는 전경쪽 앞발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힐턴이 터지거나 할때마다 앞발 무릎 옆 햄스트링 통증이 엄청 납니다..
이게 제 습관 잘못이겠지만 신경을 써도 타다보면 쉽지가 않아서 보통 이런경우
도움될만한 요령이 있을까요?
스탠스 라던가 각도라던가 뭐가 문제일까요?
어깨 넓이 보다 살짝 넓게 36도 27도 타고있습니다.
프리스탈이거나 알파인이거나 해머류 거나
무게 중심 관리는 동일 합니다.
중심이 되는 지점에서 앞뒤발 50대 50으로 시작하여 턴 시작에선 약간 앞발 쪽으로 그리고 다시 중심으로 갔다가 테일 쪽으로 갔다가 다시 중심으로 오고 하는 과정의 반복이죠..
여기서 실력이 늠에 따라 변화를 줄수있게 되는 것은 중심을 필요에 따라 약간 테일 쪽이나 노즈 쪽으로 변경 설정 할수 있고 노즈 테일로 왕복 하는 폭도 그때 그때 가감할수있는 겁니다.
해머의 극단적 폼인 알파인도 무게 배분은 첨에 50대 50으로 동일하나 부츠가 하드하고 앵글이 생소해 첨에는 뒷발에 무게를 많이 주는 걸로 느껴집니다.
습관 고치는데는 베이직 & BBP 연습이 최고이지요.
전향은 스탠스를 조금 좁게 가져가는것이 유리하다고들 하고 각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지금 타시는게 크게 문제가 있을것 같은 각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베이직& BBP연습이 어느정도 충분하다고 느껴지시면 베이직 상태에서 다운을 천천히 줘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단 뒷무릎을 접어서 넣거나 비틀어서 넣으면 무릎이 망가질 위험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