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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및 올시즌 초까지 동일 증상으로 고생했습니다. ㅎ
지금은 몇가지 고치고나서 라이딩이 즐거워 졌습니다.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바꾼것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각도 : 당초 45/30 스탠스 54 > 변경 33/21 스탠스 56
자세 : 습관적으로 뒤로가던 무게중심을 약간 앞쪽으로 이동 (몸을 뒤로만 빼서 앞발을 쭉펴려고 하다보니 레귤러 기준 왼쪽발목및 종아리가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몸의 힘은빼고
위에서 부터 아래로 전달 한다는 느낌으로 신경써서 골반부터 아래로 힘전달
하체는 각도이상 열지 않음.
상체도 동일하게 하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하체보다 약간정도 상체를 더 열어서 눌렀을때 힘전달도 잘되고 프레스가 확실해져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 찾아가셔야 할듯)
물론 아프고 고생하는동안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몸이 적응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대표적인것은 이정도?
그리고 나서 요즘은 모든것이 만족스러워서 다시 라이딩하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아 장비적 도움을 빼먹을뻔 했네요. 뒷발만 유니버셜 칸트 4도 넣어서 사용중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통증 회복하시고 즐거움을 되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