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림렌즈 작년에 사용 했습니다. 콘텍트 렌즈 보다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오래 착용할 경우 약 2일정도 렌즈 착용을 안해도 어느정도 시력이 유지되어서 하루 숙박 하고 갈 경우에 별다른 준비 하지 않고 가서 편하긴 했습니다.
다만 약 반년정도의 렌즈 적응기간(안구가 렌즈 모양에 따라 윤곽이 잡혀야합니다)이 필요하고, 하드렌즈라 아이 혼자 못낄경 경우 도와주는 것과 부수적인 준비를 매일 해줘야 해서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약 100만원에 가까운 렌즈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2. 안경 + 원데이 렌즈
평소에 안경에 원데이 렌즈는 스키장에서만 사용 합니다. 현재 아들이 사용 하는 조합입니다.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는 점 그리고 적은 비용, 사전 준비 시간 측면에선 가장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아이눈이 작은 경우에 드림렌즈, 콘택트렌즈 모두 사용이 힘든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3. 말랑한 안경테 + 고글
이거는 딸이 사용하는 조합입니다. 눈이 작아서 렌즈 사용이 불가능 하여..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로프 타기전에 좀 불편하고 답답하다고 뭐라고 하는데, 막상 슬로프 올라가서 타면 아무말 없이 잘타긴 합니다..
4. 도수 클립
이건 딸이 사용할려고 고려했던 방법인데, 고글안에 도수클립에 렌즈 가공해서 설치 하려고 했던 방법인데 근처에 제작이 가능한 안경원이 없어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