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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따님 장비를 꽤 비싼 것으로 사드리면서
잘 관리하기 위해 셀프 페이퍼 왁싱을 해봤습니다.
(물론 전 똥손이기에, 제 저렴이에 테스트... ㅎㅎㅎ)
나름 괜찮게 페이퍼 왁싱을 했다고 생각(!) 한 후,
어제 딱 하루 탔는데
사이드 부분만 왁싱 전 상태(허옇게...)로 복귀했더라구요.
샵에 왁싱 맡겼을 땐 이렇게 하루만에 허옇게 되지 않았는데
(라이딩 거리나 방법, 날씨 등 모두 특별히 다르지 않았음)
이렇게 하루만에 날라갔다면,
제가 페이퍼 왁싱을 제대로 못 한거죠?
뭘 잘못한걸까요?
가정 1) 너무 왁스를 적게 발랐거나, 페이퍼로 너무 많이 닦아냈다?
- 사이드만 날라가고 가운데에는 왁스가 남아있는데
남아있는 두께를 보면 왁스가 적었던 건 아닌거 같습니다.
가정 2) 왁스 먹이고 페이퍼로 흡수시키기 전의 시간이 짧았다?
- 저는 20도 정도에서 대략 30분 뒀는데,
페이퍼 왁싱 하시는 분들 보면 굳히는 시간 없이 바로 흡수 시키시더라구요.
뭘 잘못한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용평에뼈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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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에 따로 단차왁스를 먹여주진 않을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하는 셀프왁싱보다는
최적의 환경에서 전문가가 하는 왁싱은 차이가 있겠지만은
집에서도 기본적인것만 잘하시면 일정수준 이상은 나옵니다
의심되는건
1. 베이스에 왁스를 충분한 양와 열을 주어야합니다
베이스가 타는건 주의해야하지만 흰색 막대왁스는 온도가 높지않으니 생각보다 천천히 다리미를 움직여보세요
2. 따뜻한 상온에서 왁싱을 하고 최대한 천천히 온도가 낮아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왁스가 베이스 내부로 들어갑니다
3. 남은 왁스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았을 경우
사실상 눈에 보이는 왁스는 다 제거해야합니다
겉으로 뭉쳐진 왁스가 덩어리째 내부의 왁스까지 떨어져 나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하는 셀프왁싱보다는
최적의 환경에서 전문가가 하는 왁싱은 차이가 있겠지만은
집에서도 기본적인것만 잘하시면 일정수준 이상은 나옵니다
의심되는건
1. 베이스에 왁스를 충분한 양와 열을 주어야합니다
베이스가 타는건 주의해야하지만 흰색 막대왁스는 온도가 높지않으니 생각보다 천천히 다리미를 움직여보세요
2. 따뜻한 상온에서 왁싱을 하고 최대한 천천히 온도가 낮아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왁스가 베이스 내부로 들어갑니다
3. 남은 왁스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았을 경우
사실상 눈에 보이는 왁스는 다 제거해야합니다
겉으로 뭉쳐진 왁스가 덩어리째 내부의 왁스까지 떨어져 나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더구나 지금 눈이… 강설이라
저는 하루타고 왁싱하고 합니다.
안벗겨지는. 또는
오래가는 왁싱하려면 왁스 바꾸셔야할듯요…
근데 그럼 안나갈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