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설정도가 심할수록 불소함량이 많은걸 사용하는것입니다만 일반인은 유니버셜왁스에 테프론왁스를 발라주는것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닐스님말씀대로 일정수준이상의 불소왁스끼리는 스키선수또한 기록이 단축되는지를 실제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록이 단축되긴 된다고 합니다)
전 박싱데이때 토× 제품 고,중,저,불소 없고 베이스에 왁싱 오래 버텨주는 왁스,액체 왁스등등 골고루 구비했는데 종종 설질,기온따라 사용하며 보통 유니버셜 왁스를 사용했습니다.워낙 양 대비 가격이 높다보니 유니버셜로 왁싱 후 타본 뒤 잡는 느낌이 들면 액체왁스 바르면 활주성은 좋아지기도 하며 불소왁스도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싑게 비유하자면 피부를 위해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냐,스킨로션처럼 기본만 하냐정도....선수급이 아니라면 불소는 추가 옵션 정도고 유니버셜로 자주 하는게 나을때도 있었습니다.
불소가 많으면 아주비싸죠.. 초를 다투는 레이싱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