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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헝그리보더분들의 답변 요청드립니다.
제가 수요일에 14/15 롬 앤썸 147을 구매하였는데, 데크들 보통 처음에 비닐로 압축?포장 되어 있는데 -
비닐이 없고 저렇게 데크보관용지퍼백에 들어있는 데크가 배송되었습니다.
(인터넷 구매, 뽁뽁이등 포장은 꼼꼼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근데 받은 데크를 살펴보니 저렇게 탑시트에 우드부분이 까져있었습니다.
버진비닐도 없고, 우드부분은 까져있어서 업체에 문의했더니...
"우드제품은 유광처리를 안해서 무게감을 낮추기 위해 끝부분이 약간씩 저렇게 되어 있을 수 있다."
"상판재질이 원래 그렇다."
"이월상품이라 녹제거로 비닐을 벗겼을 수도 있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저 3가지 이야기가 맞는건가요?
탑시트가 우드, 유광처리 안되어있는 제품들 중 새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현상이 있나요?
그리고 이월상품이라도 새상품인데 녹제거를 위해 비닐을 벗기나요? 샵에서?
제가 본 데크들은 이월이어도 다 비닐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
물론, 제가 주문 전에 늦게 받아도 좋으니 비닐있는 새상품, 검수 꼼꼼하게 요청했는데 ...
이 부분에 대해 주문 건이 여러개라 혼돈이 있었고, 미안하다는 얘기는 전해 들었습니다.
환불을 원하면 환불도 해준다고 하였구요.
근데 14/15 앤썸 147이 현재 품절이라... 여러모로 고민입니다.
저도 데크가 소모품임을 알고 한번만 타도 저렇게 충분히 된다는 거 알지만,
성격이 제 물건은 관리를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왁싱장비도 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 아무래도 조금 속상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여러분들이라면 어쩔 수 없으니 그냥 타시겠어요?
제 앤썸도 저래요.. 리프트탈때도 항상 두손에 꼭 들구타고 관리도 잘하는데 상판저러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