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쓰는데크가 넵썸 SL 인데여~ 라이딩도 괜츈한 데크인듯합니당~ㅎ 하드한느낌이 전혀 없어 턴체인지 시에 부담이 전혀 없고여~ 단 하드한거 쓰다가 SL 접했을때는 너무 획획 말리는 느낌땜시 적응하는데 고생좀 했더랬습니당~ㅎ 고속 카빙시에도 잘버티구여~ 단 아무래도 가볍다보니 덜덜거리는 건 어찌할 수 없구여~ 최고장점이라면 가벼워서 컨트롤하는데 부담없는 데크라는거... 그리고 이쁘다는거^^;; 저는 170/58 인데 153 쓰고있답니당~ㅎ 155가 괜찮을듯싶네여~

1011 SL 사용중입니다.

176/72인데 155 쓰고 있고요

일단 데크자체가 소프트하진 않지만 역캠 특성상 노즈테일이 쉽게 들리니 소프트하게 느껴집니다.

고속라이딩시 덜덜거리는 느낌은  전에 쓰던 살로몬 애시드보다 훨씬 덜하지만

라이딩 머신은 아니다보니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역캠이다보니  카빙시 로테이션과 프레스를 심하게 주면 갑자기 휙 말린다는 느낌이 있지만

급사에서 슬라이딩턴을 쉽게 해준다는 장점도 있는 듯하네요

노즈 테일 들기 쉽고 탄성도 좋아서 트릭하기도 좋구요

파크 실력은 허접이라 머라 말씀드리긴 힘들구 박스밀때 걸리는거 없어서 덜 겁난다는 정도..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라이딩, 트릭 모두 평균이상인 괜찮은 데크 같습니다.

11/12 모델 잠깐 타봤어요. 신기하더라구요. 역캠버데크인데 라이딩에도 좋은 느낌입니다. 다만 약간의 힘만 가해도 바로 날이 서기때문에 이부분이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요. 조금 적응하면 쉽게 다이나믹한 카빙을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캠버 데크는 라이딩에 약하다라는 편견을 어느 정도 극복한 데크라고 생각됩니다. 역캠버 특성상 리바운딩이 없을것 같지만 단단한 허리부분때문에 꾸욱 눌렀다가 프레스를 풀어주는 순간 훅~ 하고 튀어나오는 리바운딩의 맛도 또다른 재미거리에요.

밥보다보딩 님/ 또자cool쿨 님/ 좋아! 님 / 승리지상주의자 님 댓글 감사 합니다.^^

정캠 쓰다가 역캠전향으로의 전향이 제일 관건이군요.

역쉬 적응될때까지의 전투보딩 밖엔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