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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에 대해선 개인적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인하비의 품질은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피닉스사 계열 브랜드니까요. 일본의 대표적인 스포츠웨어 전문브랜드고 단순 패션브랜드로 제작된 브랜드가 아닙니다.
또한 가격에 대한 거품은 한국에서만 있었지 실제로 일본의 여타 보드복과 비슷한 금액대였구요.
물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일본옥션등에서도 특정 모델의 경우 가격이 뛰긴했지만 이건 모든 브랜드 제품이 겪는 상황이죠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때.
비싼 브랜드라는 인식은 거품이 형성되고 한국으로 넘어가서 그렇게 된거지 실제로 고어텍스류 제품에 비하고 원소비자가를 생각하면 그렇지 않다 생각합니다. ak457이나 버튼 이디엄 한정, 그 당시 블러블러드, 이터널유스, 등등과 비교했을 때요
요즘 피닉스는 ARC 피닉스나 오히려 노스페이스 얼반익스플로러 처럼 일상쪽 기능 브랜드를 더 집중하는듯 보여지구요.
개인적으로 브랜드 접기 직전 연식의 인하비턴트 옷들은 나름 저렴하게 많이 풀려서
작년 재작년 새거로 구입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
품질은 좋은거 같아요..꼼꼼하게 잘만든...
확실치 않치만 마지막 구내판매 기억나는게 6년전쯤 시즌중에 자켓만 100만원정도 였고 시즌끝나고는 자켓 바지 100 만원정도 였던거 같아요.. 원단무늬가 좀 난해해서...별루였었어요.
비니는 10만원 장갑은 17만원 정도였고 작년 시즌말에 코치자켓 입으신 여성분 봤는데 넘나 이뻐서 찾아봤더니. 사업을 접었더라구요.
그건 안찾아봤어요. 악세사리는 비슷했던기억이 있어요.
흥했을땐 구하기도 힘들어서.
그런데 아직도 궁금한게 자켓 앞쪽에 하얀 동그란 단추모양 실리콘 두개가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어요.
모든 자켓에 다 붙어있던데..
인하비 한벌이 150~180이 넘었지않나요...꿈의 아이템이였는데 , 제 중고나라 기록에 의하면 인하비 비니를 8.5에 파는거 10에 웃돈주고 사려는내용이 보입니다.
그때 동호회에서 휴리팝 단체구매를 하던때인데 여유가 있으셨던분들이 인하비던트를 입고계셨었습니다. 다들 하는이야기가 마감이나 방수력은 월등하다고 이야기하며 1011 1112때 인하비 직구나 일본원정시에 구매해오고 하셨었습니다.
여기까지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ㅠ 더 능력자분 나타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