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가데크를 쓰고 시즌내내 타는 보더인데,

시즌 시작전 한번, 시즌중 한번, 끝날때 한번 정도인것 같아요... 머 자주 하면 좋겟지만~

얼마나 장비를 아끼느냐 차이인거같아요 ㅋㅋ

저는 내가 뭐 왁싱을 겁나 열심히 해서 대회 나갈것도 아닌데... 하고 그냥 타는편입니다

편하게 보드를 질기시다가 베이스의 엣지 부분이 하얗게 올라오는 것이 보이면 그때 왁싱을 하면 될거 같습니다.

초보는 왁싱 주기가 따로 없습니다. 베이스만 멀쩡하면 계속 타면 됩니다.

이유:  왁스도 소모성이라 라이딩 횟수, 속도,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소모되는 부위가 다릅니다. 

러프하게 잡자면... 상주하면서 주중에 계속 타신다면 1주에 1번정도, 주말보더라 휴일에만 사용하신다면 1달에 한번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왁싱은 주기가 짧으면 짧을수록 좋기는 합니다 ^^;

왁싱 별거 없습니다..편하게 하세요

고체왁스 상태로 베이스 막 문질러 주세요

다리미로 문질러 주세요

플라스틱솔로 문질러 주세요

끝

레이싱 할꺼 아니면 전 이렇게 자주 하면서 탑니다

이정도만 해도 재밋게 미끌어져 줍니다

신터드인지 익스투르디드인지부터 확인을....

데크가 100만원이 넘어간다 > 꽤 자주

데크가 싸다 > 눈으로 보기에도 베이스가 이상한거 같다 할 때

적당히 한달에 한번정도로 잡고 가셔도 될거 같아요. 첫 데크는 뿌셔먹으면서 배우는거죠

진짜 이 정도로 왁싱을 자주 안 하십니까? 신기하네요. 

지난 시즌 띄엄띄엄 왁싱하다 시즌 끝나고 보관왁싱하려고 보니까, 엣지 쪽으로 허옇게 뜬 게 해결이 안 되더군요. 

왁싱을 아무리 해도 허옇게 뜬 게 없어지지 않고 왁스도 먹지 않아서, 결국 스톤 그라인딩을 해야만 헀습니다. 

시즌 동안 한 번도 왁싱을 안 한 데크를 보니, 단차가 심하게 생겼던데...

물론 수세미 신공을 있단 걸 이후에 알긴 했습니다만... 

암튼 결론은 자주 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셀프왁싱만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