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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을 몇번 다니면서 파우더도 접해보고 했지만
이번 니세코 원정은 산 규모가 커서 그런지 걱정도 좀 되내요.
일반적인 게이트 통해서 내려오는 오프피스테는 주변 사람들도 있고 하니 그냥 내려오면 될거 같은데
북사면 쪽은 왠만하면 가지 말라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구조헬기 띄우면 돈천정도 나가는건 알고 있는데..
일행은 남자셋, 보드경력 모두 10년이상, 해외원정 5회, 허리까지 오는 파우더는 경험 못해봤습니다.
1월말 니세코 북사면 위 세명이 가면 사고날까요?
가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현장에서는 함 가볼까? 하면서 들어갈거 같아서요.
최소한의 안정장구류로 뭘 챙기면 될지요.
북사면쪽 루트정보를 얻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
북사면쪽? 동북쪽으로 내려가다가 어찌어찌 하면 하나조노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하던데.. 아시는분 계신가요..
위험하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구요.
해야한다면 장비를 채비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북사면~동 쪽으로 뚫는 가이드는 개인가이드 제외하면.
하나조노에서 운영하는 HPG 프로그램만 있습니다.
금액은 4인 선행가이드 1명 그룹기준 100정도 들어갑니다.
장점은 리조트에서 운영하는것이고, 퍼스트 트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0분 먼저 올라가니까 신설 먼저 한번 먹고 두번째런에서 정상 공략하시면 됩니다.
기본 3종 장비는 비컨, 프로브, 셔블. 을 칭합니다.
또한 루트상 북사동->하나조노 쪽으로 빠지지 않는다면 스프릿&설피는 필수입니다.
등산과 약간(?)의 하이크업이 필요합니다.
좀 애매하고 돈쓰기 싫다 하시면 게이트만 뚫으셔도 꽤나 재미나게 탈수있는게 니세코니까 안전하게 타시는게 좋습니다.
다리가 별로고 운동도 싫다 약간 딥한 파우더 타고싶다 하시면 게이트 5번이 만만하며,
다리 튼튼하시면, 2번게이트에서 최상단으로 릿지 2개쯤 다가가면(지도상 백볼-웨스트릿지)8부능선 쯤 나오는데 고 아래가 꽤 딥하고 재미납니다. 그나마 안전하구요.
비컨체크는 하는데 패트롤이 막지는 않았습니다.
두개 게이트는 하나조노와 안누푸리라 다른날 공략하시길.
정보를 좀 보고싶다 하시면 FATMAP에 가시면 루트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해야한다면 장비를 채비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북사면~동 쪽으로 뚫는 가이드는 개인가이드 제외하면.
하나조노에서 운영하는 HPG 프로그램만 있습니다.
금액은 4인 선행가이드 1명 그룹기준 100정도 들어갑니다.
장점은 리조트에서 운영하는것이고, 퍼스트 트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0분 먼저 올라가니까 신설 먼저 한번 먹고 두번째런에서 정상 공략하시면 됩니다.
기본 3종 장비는 비컨, 프로브, 셔블. 을 칭합니다.
또한 루트상 북사동->하나조노 쪽으로 빠지지 않는다면 스프릿&설피는 필수입니다.
등산과 약간(?)의 하이크업이 필요합니다.
좀 애매하고 돈쓰기 싫다 하시면 게이트만 뚫으셔도 꽤나 재미나게 탈수있는게 니세코니까 안전하게 타시는게 좋습니다.
다리가 별로고 운동도 싫다 약간 딥한 파우더 타고싶다 하시면 게이트 5번이 만만하며,
다리 튼튼하시면, 2번게이트에서 최상단으로 릿지 2개쯤 다가가면(지도상 백볼-웨스트릿지)8부능선 쯤 나오는데 고 아래가 꽤 딥하고 재미납니다. 그나마 안전하구요.
비컨체크는 하는데 패트롤이 막지는 않았습니다.
두개 게이트는 하나조노와 안누푸리라 다른날 공략하시길.
정보를 좀 보고싶다 하시면 FATMAP에 가시면 루트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도 1월에 니세코에 처음가는데..게이트라는것이 어떤걸 말하나요?
그냥 산중턱에 비정설슬롭? 산? 언덕? 으로 갈수있는 입구 비스무리한것인가요??
맵보고 뭘까 궁금했던거였어요 ㅎㅎ감사합니다!!
그럼혹시 G1으로 나가면 중간에 다시 정규슬롭으로 들어오진 못할까요??
게이트가 끝나는부분까지 무조건 가야하는건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꼭 가보고싶다면, 현지 가이드 고용해보세요..
그리고 안전장구 및 비콘, 삽, 탑침봉 등 백컨트리 장비 및 교육 필수...
저도 못가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