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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시즌부터 알파인 입문 할지 ( 장비 새로 맞춰야함 ) 원래 타던 해머로 쭉 갈지 고민중인데요,

사실 가격에 대한 고민보다는 제가 내년 3월 이후부터 캐나다로 가서 최소 1-2년 동안은 한국에 오지 않을거 같아서요,, 해외 스키장은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지라 설질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에 따라서 데크 선택이.. 맞는건지도 싶어서요 ㅠㅠ 찾아봤을땐 파우더가 많은거 같은데 주로 압설이 아닌 환경에ㅔ서도 해머나 알파인 타기가 어렵지 않은가요..?
엮인글 :

*욱이*~~v*

2023.05.22 22:16:06
*.226.95.42

가셔서 새로 다 사세요 파우더 천국에
압설따위 타는 해머는 쥐약입니다.

리링링

2023.05.23 00:58:39
*.31.112.100

아고 ,,, 역시 그런거겠네요 ㅠㅠ 한국에 있을때까진 장비 더 안사야겠습니다 ㅠㅠ

묵이홀릭

2023.05.22 23:18:59
*.101.67.98

가서 사시면되요. 아마 전향 카빙은 쉽지 않으실꺼에요

리링링

2023.05.23 00:59:08
*.31.112.100

자료를 찾아봐도 안보이긴 하더라구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Crazypig

2023.05.23 00:14:58
*.178.191.194

저는 미국에살고있는데 이 좋은설질에서 해머를 궂이 왜 타야하나 싶어요..ㅎㅎ

리링링

2023.05.23 00:59:37
*.31.112.100

ㅠ ㅠ 가서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soulpapa

2023.05.23 08:55:56
*.77.2.208

일단 햄머는 비추하고 싶어요... 왜? 거기서 그렇게 딥카빙에 집착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최근 날씨는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있던 벤쿠버는 겨울이 우기라 습설이지만 눈이 자주와서 시내 근처 스키장도 깊은 파우더는 아니어도 부드러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

햄머는 한국에서 미친듯이 탈 수 있으니 파우더 또는 라운드의 프리함을 많이많이 즐기고 오세요~

Magic_Medic

2023.05.23 10:54:00
*.248.29.9

거기서는 트리런,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벽타기, 파크에서 놀기, 보드 들고 하이크업 등등 할게 많아요. 가서 사셔요.

¡BUAENO!

2023.05.27 19:52:18
*.148.247.146

지금 캐나다 밴쿠버 살면서 3시즌째 타고 있는데여 윗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카빙 위주로 장비 맞춰오고 엄청 후회하네요. 좀더 짧고 가볍고 말랑한거 가져올걸.. 하고요. 슬롭이 변화가 많아서 해머는 그닥 안맞을듯 하고요. 장비가격도 시즌오프 세일 때 보면 한국이랑 가격차도 별로 없습니다..
여기도 웃긴게 유행?까지는 아니지만 의류, 보호구, 데크, 바인딩, 부츠가 각기 다 점유율이 높은 특정 브랜드들이 있어요. 그런거 신경쓰시는 편이면 와서 보고 사시는게 나을듯하네요.
물론 여기도 알파인, 해머 타는 분들 소수 있지만 확실히 갈 수 있는 리조트가 제한적이고 그 안에서 슬롭은 더 제한적인듯하네요. 물론 장비나 지형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타실 수 있는 실력이시라면.. 원하시는대로 사시면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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