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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일본으로 보드여행 다녀오신분 계신지요.
이번 3월초에 일본으로 보드여행을 갈 생각인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여행지가 있는지해서 여쭤봅니다~
여행사 통해서 가야할지, 자유여행식으로 가야할지도 고민이네요.
보딩2일 할려면 3박4일 일정으로
보딩 3일 할려면 4박5일 일정으로 계획잡으셔야 합니다.
첫날 도착하면 야간은 보딩이 가능하나... 타보면 이걸 왜 탔지 라는 생각이 앞설겁니다.
파우더보딩을 안해 보셨다면 더더욱 첫날 야간보딩은 비추입니다.
체력이 쪽쪽 빨릴겁니다.
담날 제대로 보딩할려면 첫날 야간은 아까워도 묻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국제나 테이네, 키로로등은 삿포로에 베이스(호텔)를 잡고, 셔틀로 움직이셔도 됩니다.
(원정비용이 많이 다운됩니다.)
하지만 루스트나 니세코는 삿포로에 잡으면 이동시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게됩니다.
따라서 니세코 루스츠는 리조트근처에 숙박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이시라면 여행사를 통해서 가 보시고 다음부터는 렌ㅌ느카를 이용하시면 시간, 금적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길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삿포로에 집이 있어서 삿포로국제스키장이랑 테이네스키장 두군데 다녔었구요
일 쉬는 동안에는 니세코랑 키로로만 다녀왔습니다.
니세코는 2박 3일 갔었는데 산 하나에 스키장이 4개가 있어서 정말 재밌게 타다왔습니다. 산에 있는 모든 리프트곤돌라 전일권이 2일에 지금 환율로 17만원정도? 할거에요
교통편 같은 경우는 치토세공항에서 니세코 리조트까지 한방에 보내주는게 아마 있았던거로 기억하는데 없더라도 삿포로까지 전철타시고 들어오면 역에서 바로 리조트까지 가는 버스 있으니까 교통은 생각보다 불편하시진 않을거에요
언어는 니세코는 워낙 외국인이 많다보니까 걍 영어 조금이랑 손짓발짓으로 다 해결되는 수준인데다가 메뉴같은 경우도 다 영어는 있고 한국어도 있는 식당이 많아서 말로 불편한 부분도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로로는 사실 삿포로에 숙소 잡으시고 당일로 가셔도 되는 수준이라 일정에 여유가 있으시면 니세코는 2박정도? 키로로는 당일 하루 가시고 오타루나 삿포로 관광하시는 것두 좋을것 같아용
호탤예약이나 게하도 요즘은 다 호텔스닷컴 같은데서 할 수 있으니까 어렵지도 않구요 ㅎㅎ
저는 패키지로 가본적은 없어서 그쪽은 다른분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셔도 됨미당 ㅎㅎ
여행사에다가 견적 넣어놓은 상태고, 3월쯤엔 북해도도 그닥 이번엔 눈이 많지는 않을거고 거기도 오프시즌이라 크게 예약하는데 어렵진 않다 합니다.
비행기표만 구해놓은 상황인데
원래 같이가기로 한 일행이 빠짐+현재 바이러스때문에 좀 고민되긴 합니다 ^^
저는 2박3일 리조트+삿포로 시내 1일 해놨는데,
저 혼자 가게되면 삿포로 시내일정은 빼고 그냥 전 일정 루스츠 아니면 중간에 니세코 한번 다녀올까 싶습니다.
리조트 후라노 루스츠 토마무 사호로 등 국내 판매되는 곳은 여행사가 쌉니다.
니세코 경우는 숙박이 다양하다 보니 개취로 가지만 문제는 이동이 초보분에게는 쉽지 않아요 경험자랑 같이 가시길 추천
그외 국제 테이네 반케이 키로로 등은 시내 숙박으로 리조트 라이너 이용하시게 진리입니다. 이것도 여행사가 대행해줍니다.
초보 원정의 경우에는 여행사 끼세요 시간 줄이고 경험미숙으로 오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래바야 몇만원 차이
안납니다.
경험자의 경우에는 직접 핸들링 하시는게 낫습니다. 항공 숙박 송영 리프트권 등등 직접 핸들링 하면 조금 더 수월할수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3일 이상 -니세코 키로로 루스츠 토마무 후라노
파시나 인터넷 잘다루사면 직접 해보사는것도 좋고..
그게 아니면 여행사 끼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