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앞뒤 하나씩 밀어서 셋백쪽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이게 기분이 나쁘게 뒷발이 이상하게 센터링이 안맞아 보이는데
육안으로 보면 바인딩 뒤쪽이 좀 튀어 나와보이고
사진으로 위에서 찍었을때누 또 멀쩡하단 말이죠??
쿨가이님이 올린글 봤는데 힐보단 토 쪽으로 나오는게 나아보이는데요
이게 토쪽으로 좀 밀면 육안으로 코스트랩이 이렇게 꼴보기 싫게 나오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이 세팅은 플럭스 바인딩 안에 나사를
1 4
2 5
3 6
3 6에 박은거고
2 .5 에 박으면 이렇게 됩니다.
센터링은 좀 비슷한거 같은데 바인딩쪽 하이백 지탱부분이 육안으로 봤을때 조금 튀어나옵니다.
상당히 애매한데 음...걍 고 입니까?
지금하시는 고민이 사실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에요. 아직은 센터링에 고민을 할정도는 아니십니다.
그냥 지금 토엣지와 힐엣지방향으로 바인딩 디스크 해놓으시고 앞뒤로 밀면서 하시잖아요. 그냥 바인딩 디스크 가로로, 노즈 테일 방향으로 놓고 하셔도 크게 문제될건없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오시면 데크의 엣지각을 많이 세우기 시작하거든요. 대충 50도이상, 그때쯤에 부츠 코나 바인딩 힐컵이 설면을 쓸기시작합니다. 근데 지금 사진상으로보면 민족님은 발이 작으셔서 그것도 커버가 되시는듯.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마시고 그냥 지금 체결하신대로 타시다가 나중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때 세팅을 바꾸시면됩니다.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
타는거 안보고 어떻게 아느냐 하시겠지만 설면을 부츠가 쓸고 지나갈 정도의 실력이 되시면 이런 질문을 안하실것같아서 ^^
발이작으셔서 센터링이 그렇게 의미가 있는 단계는 아니십니다. 센터링을 걱정해야하는 단계가 되면 바인딩을 옮길줄만 알면 자동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토턴과 힐턴이 양쪽이 똑같이 각도를 세울수가 없기때문에 한쪽이 먼저 쓸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엣지 세우는 각도를 양쪽을 똑같이 맞출건지 아니면 바인딩 세팅을 바꿔서 쓸리는걸(붓아웃이라고합니다.)방지하던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덕스텐스의 라이딩은 붓아웃의 걱정이 덜합니다. 나중에 카빙의 영역에 들어가시면 그때 설면을 부츠가 쓸기시작하면 그때 바꾸셔도 된다는겁니다. 그때가 되면 당연히 쓸리는쪽을 덜쓸리게 할려고 반대쪽으로 바인딩을 옮깁니다.
그러니 지금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잘되어있어서 그냥 타셔도 된다는 그런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 실제로 사진에 발이 작으셔서 부츠가 거의안보이는데 왕발러들은 거의 1센치 이상 튀어나오는 암울한 분도 있습니다. 토힐 마찬가지로 .... 그런 사람들이 센터링을 걱정해야하는듯, 뭐 걱정해도 답은없지만... 민족님은 편안하게 타시다가 부츠나 힐컵이 쓸린다 느껴지면 그때 조금씩 조정한다거나 라이딩을 조금 조정해야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