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클라바 = 신축성 좋은 천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도둑놈룩 되는 타이트한 형태로 입 가려지고 눈 노출되고 머리까지 덮는 형태랑 반만 있는 형태가 있습니다.

후드워머 = 보통은 포근한 느낌을 주는 신축성 없는 폴리원단으로 되어있고 후드 크기는 크지않은 일반 후드티 사이즈 정도, 마찬가지로 입 가려지고 눈 노출됩니다.

넥워머 = 후드워머에서 머리뚜껑 뗀거라 보시면 됩니다. 소재에 따라 니트 같은것도 있고 내피가 융털이나 기모로 된것도 있습니다.

바라클라바, 후드워머, 넥워머 중에 선택하여 쓰시면 되고 없어도 무방하나 없으면 바람에 쳐맞는다는게 무엇인지 알게되어 얼굴살이 터지려고 할겁니다...

개인적으로 후드워머는 안전상의 이유로 비추합니다. 일단 그걸 쓰면 헬멧을 쓰기가 좀 힘들고.

좌우 시야가 가려지며(경주마룩) 귀가 잘 안들려집니다.

헬멧은 요즘같은 고속라이딩 시대에는 가급적 쓰시는걸 추천드리며...

고글은 어지간하면 돈좀 들여서 좋은 놈으로 사세요. 시야 잘나오고 렌즈좀 괜찮은걸 써야 답답한게 덜 합니다.

그리고  넘어질때 손짚는 버릇이 있다면 손목보호대도 추천드립니다.

손목보호대를 쓰면 장갑을 신경써서 사야되긴 하는데 손짚는 버릇 고칠때까지는 손목을 여러번 살려줄겁니다.

개인적으로 파워텍터 손목보호대는 너무 얇아 그런지 보호력이 떨어지는것 같아 하드한 제품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