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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0cm/60kg
기존 데크: 156 XLT
주행 스타일 : 카빙턴 슬라이딩턴 둘 다 좋아해요. 아직 트릭 입문이지만 트릭용 보드(d4) 따로 있구요.
XLT가 입문할 때 라이딩 연습용으로 샀던 데크인데, 슬슬 기변 욕심이 좀 나네요. 허벅지 근육이 좀 혹사되지만 카빙턴도 되긴 되고 뭐든지 다 되는 좋은 데크이긴 한데요. 지인꺼 모스 킹 빌려 타보니까 좀 더 주행에 특화된 걸로 갈까 좀 혹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해머데크 가면 카빙턴에만 너무 특화된 데크 같아 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라운드 데크 중에서 라이딩용을 찾아보려 했는데, 어지간한건 제 몸무게에 비해 큰 사이즈밖에 없어서.. (XLT 156도 다소 큰 사이즈로 골라버렸던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가 비씨스트림 R2는 작은 사이즈도 많길래, 154 사이즈로 장만해볼까 해서요.
세미해머긴 해도 해머는 아니니까 이것저것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른 데크 추천 해주셔도 좋습니다!
해머 한 번 타보실래요?
무명 카본모델로 구입해서 타보시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시즌 중반에 파셔도 감가 손해 별로 안나요.
지금 예약판매가격이 36 정도 하니까... 사셔서 시즌초반에 타시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파세요. 30정도에 팔릴겁니다.
피텍스 모델은 .... 잔진동 억제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체력빨림이 좀 있어요.
제가 무명피텍스, XLT 를 타고 있는데.... 음... 무명타다가 XLT 타면 뭔가 봉인해제되는 느낌이예요
XLT 가 그렇게 가볍고 자유롭게 갖고 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상급 라이딩 데크인데요.
그런데 무명의 평을 들어보면 그냥 입문용 해머데크 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둘 다 경험해보시는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