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시온 z1보드를 사서 주말보더한지 4년 정도 됬네요
벌써 삼십대중반이네요 하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지난주에서야 스키장을 처음갔습니다.
예전에는 나름 열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데
문득 현타가 오네요ㅋㅋㅋ 작년이랑 재작년에 비해서 무엇이 나아졌는지도 모르겠고
롤로 치자면 수천판 브실골이랄까
처음 샀던 장비로 덕스탠스로 타고 있었는데
그냥 확 다음 여름에는 전향장비도 마련해서 전향을 처음부터 배워볼까도 싶네요
다른분들 이년차 삼년차는 왜들 그렇게 잘타시는지 부럽습니다 ㅋㅋ
욕심버리고 즐기면 언젠간되겠죠~~
재밌으면 승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