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린이입니다ㅠㅜ 오가fcs로 덕으로 신나게 타다가... 이번에서야
36, 24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글과 동영상을 검색하여 공부하고 오늘 bbp와 사이드 슬립을 3시간 이상 연습을 하였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무것도 안되네요ㅠㅜ 그래서 질문 남깁니다(유부보더라 혼자 보딩하다보니 동영상이 없습니다ㅠㅜ)

1. 골반 열림에 대하여
독학보더님의 동영상을 수없이 보고 헝보 묻답 게시판에서 공부하였습니다ㅠㅜ
전향에선 골반을 상시적으로 연 상태로 타라고 하여 먼저 bbp 및 및 bbp를 유지하여 사이드슬립을 연습하였습니다. 토 사이드슬립은 골반을 열고 뒷발에 앉는단 느낌으로 사이드슬립이 평행하게 되는 반면,

힐사이드슬립은 근본적으로 골반 자체가 돌아가지지가 않습니다. 경사면에서 ㅡ 이 자세로 시작 자체가 안됩니다.... 골반을 열려고 하면(당연히 상체도 열어짐) 그 자체로 로테이션이 되어 테일이 경사면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래서 뭐든 버티려고 하다 보면ㅣ 자세가 됩니다.

몸 구조 자체가 경사면에 ㅡ 상태에서 골반이 돌아가서 뒷발에 앉은 후 사이드슬립이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하체를 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2. 턴에 대하여

몸의 움직임을 보기 위해서 간단한 런을 해보았는데요. 동영상과 묻답게시판 글을 보면 전향에선 항상 골반을 열고 타야한다고 하는데,

상체 또한 열고 골반도 열면, 토턴 자체가 가능한건지요... 진행방향 자체가 몸 전체가 여는게 아닌 닫는 방향인데, 시선만 보내고 상하체는 연 상태로 무조건 유지해야하나요... 런 해보니 역엣지 걸릴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 bbp 자세를 통한 런

동영상에선, 골반을 연 상태를 계속 유지하여 베이직카빙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뒷발에 앉아있는 상태로 베이직한 런이 상체 어깨로만 넘긴다는데.. 가능한건지요...
근본적으로 골반을 연 상태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런 전체에서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ㅜ


질문이 조금 중구난방인데ㅠ 고견부탁드립니다. 내일 오후에 다시 연습하러 곤지암으로 갈 예정인데 머리로 한번더 공부하려고 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