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전향으로 연습해야겠어용!

한국인들은 한국인이 다른 나라에서 뭔갈 가지고 오면 그게 그 나라의 주류인줄 아는 경향이 있더군요. 일본 사람들중에 고령자를 중심으로 일부가 해머덱으로 카빙을 하는걸 어떤 한국인이 가지고 들어온 겁니다. 일본은 외국에서도 찾아갈 만큼 자연설이 발달된 곳이고 버튼의 인지도가 가장 높으며 테크니컬 라이딩이 뭔지도 모릅니다.

테크니컬 라이딩이라는것은 국내에서 누군가 이런 스타일의 라이딩을 테크니컬라이딩이라 칭하면서부터죠...

(테크니컬라이딩이라 최초 이름붙인 사람이 누군지는 저도 정확하게 기억은 안납니다만...)

그전에 테크니컬이라 이름붙기전에 소위 현재유행하고있는 라이딩에 대해서는 아주 예전부터 항글에 논란이 있었고, 잘 정리된 글이 많으니 한번쯤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본인이 테크니컬(제페니스)라고 해놓고 무슨 말을 하시는 건가요. 제 말의 핵심은 어떤 한국인이 와 외국엔 이런게 있데! 하고 선진문물인척 한국에 알렸는데 정작 그 나라에는 그런 경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와 소통이 힘들어 한국인들만의 폐쇄된 언어사회를 이루고 사는 한국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전향에 실패한 저 같은 사람... 인거죠?

가슴이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