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같은 브랜드 같은 스펙의 데크인데 길이만 10cm차이 난다면 크게 다른건 못 느꼈습니다
래디우스가 길어지긴 하지만 휀스에 꼽히거나
턴이 안되는 수준은 아니었구요,
통티탄이냐 부분티탄이냐, 우드냐 카본이냐에서 크게 차이점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카본은 미들턴으로 말아타기 좋고
더블티탄 허리보강은 롱턴 딥카빙하기 좋습니다.
지금 타고계신 노빌레 n8 ti가
턴 진입때 푹 파고들었다가 중간에 엣지가 빠질꺼 같은 불안감이 약간 있다면,
아벨 더블티탄은 내자세가 살짝 흐트러진 상태로 턴 진입했는데
어라? 왜 카빙이 되지?
이런 느낌을 받으실껍니다.
하지만 토션 주긴 힘들어서
말아타려면 체력소모가 심하죠
팩트 체크 한가지 하자면
내 스킬 레벨이 상승하면 한노프로 로도
숏턴 미들턴 롱턴 다됩니다
결국 내 몸띵이가 문제입니다;;
적응하면 다 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플렉스차이 기타보강재 배열차이 등등
여러가지 요소의 차이로인한
느낌은 차이가있지요.
일단은 더 잘말리고 빠른 숏 미들턴하기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