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에 11/12프로토 타입을 써봤는데,

진동 억제 효과는 Super Good 이었죠.

근데, 급사라이딩과 파이프와 킥커에서는 낙제점이었습니다.

근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15/16에 완전 트랜스포밍된 설계네요.

올시즌 사용해 보고 싶을 정도로 뭔가 신선한 테크놀로지 입니다.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설계상으로 볼때.....

킹핀과 토사이드, 힐사이드의 각각 독립된 부슁이 진동 흡수 및 힐사이드 카빙할때,

좀더 낮은 앵귤레이션이 수월하도록 설계가 되었군요.

이렇게 독창적인 설계를 한, 과거 프로였던 J.F Felchat 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2개째 사용중인데 킹핀고무를 하드한 고무로 셋팅하면 반응성이 카르텔 정도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발목 잡아주는건 유니온 포스 뺨치구요.. 스트랩을 뒤집어 셋팅하면 이게 좀 유연해지구요...

그리고 로우백 셋팅하면 숏턴이 좀 달라요...

하이백이 가져다 주는 반응성이 사라지니 이게 좀 그래요....

제 취향대로 평가하면

슬턴은 만족, 롱미들턴은 대만족. 숏턴은....

로우백으로 하는 미들턴이 재미있어 다음 시즌도 이놈으로~ ㅎㅎ

한국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거 같던데

미국에서는 라이딩쪽으로는 now 바인딩이 인기가 꽤 있습니다

협력 업체가 존슨보드와 슬래쉬인데 존슨 프로들이 많이들 사용하구요

백컨트리 하는 프로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처음나왔을때 살짝 스케이트보드의 기술을 활용했다고 광고를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