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이용안내]
3시즌 넘게 감을 못잡고 있는 보린이입니다
180/80에 해머데크 36/24놓고 타고있습니다
돌아오는 시즌에는 기필코 마스터 하리라 결심하고 비오는 여름에 방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중입니다

힐턴할 때 앞발을 펴고 뒷무릎을 접으며 뒷발에 하중이 실린 상태를 만들고, 머리와 상체를 숙여서 중경을 만들어줬습니다.
이때 상체를 어떻게, 얼마나 숙여야 하는지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제멋대로 상체를 숙이다보면 허리근육통증에 1시간은커녕 2~3턴 타고 주저앉아서 쉬어버리니 고민이 많았습니다

질문

1. 척추 중립

라이딩 영상을 보면 모든분이 상체를 굽혀서 낮은 자세로 타십니다
이때 척추가 중립상태(꽂꽂이 편상태)인건지 살짝 굽혀져있는건지는 아무리 봐도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복압을 넣어 척추를 중립으로 만들고 고관절만 접어서 숙이는 건지 아니면 곱등이 등 상태로 숙이는건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등이 굽으면 타면서 디스크에 상당한 부담이 올것 같아서 바른 자세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척추 중립 상태로 타왔는데 허리 근육이 쉽게 지칩니다. 허리를 살짝 굽히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요?

2. 상체의 각도

상체가 높으면 무게중심이 높아서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상체를 숙여서 중경과 낮은 무게중심을 동시에 얻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권장되는 상체 각도는 몇도 정도일까요?
손이 땅에 닿을 정도로 낮은 턴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무릎과 허리를 많이 내려야하나요? 저는 허리를 많이 숙일수록 허리 근육이 굉장히 빨리 지치는데 어떤분은 그렇게 낮은 자세로 원런 하시기도 해서 안 아픈 포인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엮인글 :

암꺼나해

2022.08.23 14:29:05
*.205.18.145

1. 경추 흉추 요추를 굽히면 안되고, 고관절(골반에 연결된 넓쩍다리뼈)이 움직이면서 상체로 하체를 누릅니다. 즉 허리는 펴져있고, 골반은 전방경사에, 항상 양날개뼈를 서로붙힌다는 생각으로 척추를 펴고 타야합니다. 그리고 바인딩각도에따라 상체로 하체를 누르는 방향이 앞쪽혹은 옆구리, 혹은 그사이중간 어디쯤으로 될수도있습니다.

 

2. 케바케입니다. 신체조건과(밸런스) 바인딩각에 따라서 방향도 바뀌고 모양및 각도도 바뀝니다.

손이 땅에 닿을려면 고관절이 접히든 펴지든 상관없습니다. 골반이 바닥으로 낮게 내려와야(엣지각이 높게 서야겠죠) 쉽게 닫습니다.

 

허리를 굽히지않으니 허리아플일이 거의 없습니다.

식도락

2022.08.23 21:51:45
*.143.191.106

허리는 펴고 고관절을 접어서 상체를 낮추라는 말씀이시군요. 양 날개뼈를 붙힌다는 말씀은 팔과 어깨를 밑으로 늘어뜨리는게 아니고, 흉부를 내밀며 팔을 긴장감 있게 들어 살짝 벌리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손이 땅에 닿는 것은 결국 골반이 내려와야 되니 무릎을 굽힌 낮은 자세에서 외경을 주는 연습이 필요하겠네요.

 

암꺼나해

2022.08.24 08:50:04
*.205.18.145

양 날개뼈를 붙힌다는건 어깨가 말리지말라고(굽지) 하는겁니다.^^;

 

왜 이렇게 인식해야하냐면 머리위치때문입니다.

 

허리 어깨가 굽으면 인체에서 가장무거운펴인 머리가 바로서질못하고 바닥을 보거나 너무 앞으로 갑니다.

 

그러면 테일에 무게가 빠짐으로 테일쪽이 약해집니다. 물론 인체마다 다른밸런스로  이렇게안타도 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키작남, 엉큰녀 등등)

 

평균체형의 성인남성 특히나 상체발달형 남성 키큰남성분들은 테일프레스를 위해서 더욱더 상체를 바로 세워 타시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되어야, 그나마 실제상황에서는 적당한 곱등이(?)가 됩니다.

 

이론상 자세는 완벽할순없으니, 최소한도 그렇게 탈려고 노력해야 그나마 덜곱등이가 되는것이지요

 

그리고 외경은 무릎을 펴든 굽히든 다 줄수있습니다. 설질에 따라서 무릎을 펴는각도와 시기 타이밍 양을 조절하여 탑니당

Magic_Medic

2022.08.23 14:45:24
*.76.103.130

면압 위주로 탈때는 흉추가 굽혀지는 편이고 엣지압 위주로 탈때는 굽혀지지 않게 완전히 펴야 외경이 제대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식도락

2022.08.23 21:54:18
*.143.191.106

면압 = 슬라이딩턴, 엣지압 = 카빙턴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Magic_Medic

2022.08.27 19:48:13
*.76.103.130

둘다 카빙턴입니다.

guycool

2022.08.23 14:53:56
*.30.118.20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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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라이딩 중 허리 및 상체의 위치는 매우 동적 dynamic 합니다.

 

  1)노즈 쪽으로 기울이거나 테일로 앉는 방향의 요소

    2)토 나 힐 쪽으로 상체를  회전 시키는 방향의 요소

      3) 토 나 힐 엣지 쪽으로 기울이는 방향 요소

        4) 보드에 가까이 앉거나 일어서는 방향의 요소

 

이렇게 여러 축의 움직임이 그때그때 동작의 흐름이나 설면 상태에 따라 순간순간 가감 혼합하고 변형 적용시켜야 되는 겁니다. 순간 아니다 싶으면 교졍도 필요하고요..

이상적인 자세는 있으나 기준일 뿐 여기 오래 머무르려고 기를 쓰면 안됩니다. 마치 완벽한 자세를 갖춘  숀화이트 밀랍 인형이 보드를 타고 내려가는 듯 보일 테이니까요.  이상적인 자세는  이런 복잡 다단한 동작을 이어나갈때 기준 점이 될 뿐입니다. 순간순간 이 자세로 복귀하기도 하고 지나가기도 하겠지만요....

   

사활강 Traverse 할 때가 자기의 라이딩 기본자세라 하는데 이 동안은 자세를 오래 보여 줄수 있겠죠.

식도락

2022.08.23 22:18:38
*.143.191.106

조언 감사합니다! 

라이딩을 하다보면 지면 각도와 설질, 바람 등이 순간순간 변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자세를 취할 줄 알아야 된다는 말씀같습니다. 저도 물론 교과서같은 자세를 쭉 유지하며 라이딩을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유도리 있게 대처해야하죠. 

그래도 이상적인 기준을 알고 가감할 줄 아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통해 본인만의 기준을 우선 세우려 하는 중입니다. 

타다가 허리 근육이 쉽게 피로해져서 상체 포지션을 점검하고자 질문을 드려봤습니다ㅎㅎ

guycool

2022.08.24 06:18:49
*.62.149.184

감사합니다
주행 중 허리 부위의 통증은 드뭅니다. 주로 허벅지 및 하체가 문제죠. 자세 이상만이 아니라 평시 숨어 잠재된 허리 문제의 라이딩시 출현 2가지 다 고려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누군가 뒤딸아 오면서 찍어달라고 해서 조언을 구해보세요. 위험하지만요ㅠㅠ

Hate

2022.08.23 15:53:02
*.102.142.134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185에 90~100kg

1. 이론상으로는 허리를 펴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복압을 넣고 기립근에 힘을줘서 완전 선것도 아니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평지에서의 연습, 출발직후나 완사에서, 직활강시 굳이 그렇게 바로세워 탈수는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것은 어느정도 부자연 스럽습니다.
우리는 경사에따라 내려가는 운동을하고 있고, 그 방향으로 나는 앞으로 자연스럽게 BBP를 맞춰 가는겁니다.

그게 완전 누워서 허리를 세웠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편하게 다리와 상체를 이용하여 중경을 만들고
적당한 몸에 적당한 긴장감만 유지합니다.

이 자세의 연습은 평지에서의 느낌과 경사에서 느낌이 매우 상이할것입니다. 즉 지금 연습을 많이 하셔도 실제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2. 상체의 각도
굳이 답이 있다면 그것은 케바케,
경사와 설질에 따라 더 낮추는것이 유리할것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
이거 혹시 평지에서의 연습때 그런것이 아니실지?
평지에서의 전향자세. 특히 자세를 낮출수록 허리가 아픈건 당연한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과하게 허리를 펴서 보드위에서 벌서는게 아니실지?

앞서 말한것과 같이 우리는 보드를 탈때 경사를 내려가는 중력의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우리몸은 앞으로 떨어지면서 땅으로 올라오는 내 무게에 대한 반작용은 줄어듭니다. 즉 같은 자세라도 덜 힘들죠.

우리는 보드위에서 벨런스를 맞춰 서있습니다.
본문에서도 말하셨듯
다리나 상체로 중경을 맞추죠.
하지만 우리 발은 바인딩에 묶여있습니다.
그럼 저의 하체 가동범위는 정해져있고
상체는 그것에 맞게 맞춰주시면 되는겁니다.

말은 쉽지만 경사별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체를 세우고 숙이는것에 고민이 크신것 같은데
제 생각에 이제 베이직을 벗어나서 좀더 큰 경사에 대응하고자 하시는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의 완벽을 노리신다면 완사에서도 충분히 포지션을 점검하실수 있으며 깔끔하게 턴을 마무리 해보세요.
난이도 높은곳에서 잘타는거?
부질없습니다.

경사를 이기는것은 스킬이나 자세보다는 겁없음과 경험입니다.


마지막으로
욕심나신다면 빡세게 상주하며 강습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냥 겨울을 위한 숙제를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식도락

2022.08.23 23:20:45
*.143.191.106

음 허리를 바로세워서만 타려고 했던게 극단적인 태도였던 것 같습니다.

보드 위에서 벌서는거 맞는거 같습니다.. ㅋㅋ 뭔가 이 자세가 그 상황에 안맞는데 억지로 몸을 우겨넣어서 기준대로 맞추려니까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결국엔 숙여서 중경을 맞춰주되 그때그때마다 적절한 각도랑 자세를 익혀서 대응하는게 정답이네요.

 

이래저래 실력이 안늘어서 답답하긴 해도 보드가 너무 재밌습니다.

강습도 이제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소이망

2022.08.23 16:16:41
*.166.24.177

글로 아무리 배워봐야 몸으로 하는거랑다르니 강습한번받으세요 

식도락

2022.08.23 23:21:22
*.143.191.106

이제 강습받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확실히 한계가 있네요.

Whistle

2022.08.23 18:10:53
*.235.4.218

코어운동을 많이하셔서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시면 좋습니다
낮은 자세는 허리가 아플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코어 능력치에 따라 많이 아픈지 적게 아픈지 차이가 날 듯합니다
보드 잘타시는 분들 보면 비시즌에는 대부분 취미로 다른 운동을 하십니다

식도락

2022.08.23 23:24:04
*.143.191.106

그래서 올해는 웨이트로 운동하고있습니다. 벤치 스쿼트 밀리터리프레스 위주로 체력 기르는 중입니다 ㅎㅎ

근육이 협응하니까 어느정도 코어단련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타보고 코어 운동은 후에 추가해야겠네요

Whistle

2022.08.25 12:49:50
*.235.14.157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스노우보드는 밸런스적인 요소가 많은 운동이라서 밸런스운동도 따로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코어운동은 AB휠을 활용한 복근운동. 밸런스운동은 이*진 밸런스 방석 위에서 한발로 균형잡기입니다

Lumen

2022.08.23 18:12:44
*.7.231.27

각도는 정답이 없고

저 같은 경우는 34-27

앞이 34를 넘는경우는 해머 탈 때만 넘어갑니다

https://youtu.be/becIKkwOMqs

상체는 그저 각도 만큼만 열린체 중심축은 허리가되어도 강한 회전관 관성만 있으면 데크의 힘으로 알아서 리바운딩 시켜 리드미컬하게 엣지각도를 살릴 수 있습니다.

자세 낮게만 하면 당연히 낮은 카빙이 되겠지만
별로 그런자세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요즘은그냥 숙이고만 타서 그런지

빠른 카운터체인지 없이 굼떠 보이는 움직임이
개인적으로 아니지만 묵직한 카빙을 원하시는분들도 많으니 그건 지양하는방향으로 연습해보면 되겠습니다

식도락

2022.08.23 23:33:56
*.143.191.106

영상 잘 봤습니다. 완전 고수십니다..

그래서 영상을 몇개 더 봤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PGLxQ7ZoWk

 

제가 만들고 싶은 힐턴과 토턴을 완벽하게 구사하시네요. 힐턴시에는 거의 엉덩이가 닿을 정도고 토턴도 무릎이 거의 닿을 정도로 기울기와 외경을 주고 계신데, 이럴려면 앉을 때 완전 확 앉아버리는 느낌으로 다운해야하나요? 그리고 모든 구간에서 상체를 숙이고 계신건가요? 외경을 주셨을 때 상체 느낌이 앞으로 숙여지는 느낌인지 아니면 몸이 ㄴ 자로 슬로프와 직각방향으로 선 상태인지가 궁금합니다

Hate

2022.08.24 00:35:53
*.102.142.134

"비밀글입니다."

:

Lumen

2022.08.24 09:32:51
*.7.231.199

글로 설명해도 이해하는데 힘듭니다

상체는 그저 전 중 후 중심이동을 위함이고 안정적인 카빙을 위함이고
저는 사람들 영상을 찍어주며 알려주는 편 입니다

영상을 찍어주는분하고 같이 타면서 확인하고 교정해보세요

ACCEL1123

2022.08.23 20:30:46
*.195.156.108

저도 상체 접어서 타는데 상체를 접으실때 허리를 접지 마시고 고관절을 접어서 타신다고 생각하시면 허리가 덜 아프실거에요

 

 

식도락

2022.08.23 23:40:57
*.143.191.106

뒷발쪽 둔근이 이완되어서 힘이 들어가 긴장 + 앞발쪽 햄스트링 이완된 상태에서 허리펴고 살짝 숙여주는 것 맞나요?

ACCEL1123

2022.08.24 01:02:00
*.195.156.108

근데 막상 부츠 신고 앞다리 펴기 해보시면 앞다리 햄스트링에도 긴장감이 느껴지실거에요.

 

제가 그 자세를 정확하게 본게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평지에서 해보면 비슷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본다_

2022.08.25 23:35:36
*.154.169.4

꼭 불편하게 타야 할까요? 허리아프면 허리가 안아플정도로 굽혀서 타시면 될거 같습니다.

Logan.k

2022.09.01 18:09:35
*.177.2.141

다른분들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저의 지극히 개인적 팁이라면!
허리와 머리를 숙이면 허리 통증이 생깁니다.
다운은 뒷발쪽에서 똥싸는 자세로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상체 움직임도 데크를 끌고간다는 생각으로 먼저 반응하시면 데크에서 무게중심이 벗어나서 엣지가 터져 넘어지게 됩니다.
손은 설면 닿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데크가 움직일때마다 그 중심에서 똥싸는 자세를 취하시다보면 느낌이 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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