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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트러스트의 조작성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14-15시즌의 세미해머대가리 시절에도 그러했고, 지금의 라운드 쉐잎도 그러합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한 어려울수도 있다는 부분은 조작성의 느낌이 아닌, 급사에서의 라이딩시 차이점을 이야기하는겁니다요. 해머쉐잎의 안정감과는 분명히 차이가 나는 라운드 쉐잎이기 때문에 말씀드린것입죠.
즉, 최상급등을 올라가더라도 본인이 확실하고 명확하게 라이딩을 할수 있는 실력이라면야 SLR 혹은 현재의 트러스트가 좋은 판떼기가 될수 있지만, 데크에 기대는등...데크의 긴 엣지를 활용해야만 라이딩이 수월한 실력이라면 트러스트는 좋은 선택이 아닐수가 있는것입죠.
REV도, 스무스도 펀보딩을 하려면 합니다. 다만, 그 펀보딩이란게 어떠한 의미냐~가 중요한것입죠.
관광느낌으로 슬렁슬렁 완사 보딩이라면야 두 데크들보다 넥스테이지급이 훨씬 다루기 편한것이고~
아무리 그래도 난 급사에서 설렁설렁이야~하면야 스무스나 REV가 맞을테고, 슬롭에서의 트릭이라던가 슬라이딩등등을 섞으실거면 스무스가 편하실테고, 언젠가 키커 혹은 파이프에서 한마리 파커를 꿈꾸신다면야 REV가 좋겠죠.
솔직히 저에게 하나 선택하라면 지금은 스무스입니다. 저도 아직 꿈과 희망이 가득한데 이런 제 모든 욕망을 충족할만한 데크는 스무스라고 생각합니다요.
혹은 아예 프리라이딩계열 뎈인 현재 타는 레그나나 글라이드도 좋겠죠. 다만 애들은 파크를 가기가 쪼까 거시기해서 스무스가 더 좋겠구먼~싶은 중입니다요.
지금의 트러스트는 타보진 않았지만 날아라가스님위 말씀으론 전혀 다른 덱이라 하시더군요.
코어와 캠버가 다르니 그럴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데크의 맛을 살리는건 몰라도 조작 자체는 안 어렵지 않을까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