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데크와 비교해도 같은 길이어도 유효엣지가 더 길고
래디우스가 커서 직진성이 강하긴 합니다.
15/16까지는 카본이 세미해머 쉐입이었는데
16/17부터는 풀해머쉐입으로 변경되었고 가격도 티탄을 넘어섰죠.
타보지는 않았으나 티탄에 비해 가벼워 조작에 이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길이를 짧게 하지 않는 이상 F2는 펀보딩(?)으로는 조금 빡십니다.
F2 데크만 줄창 탄 F2빠입니다ㅎ
1617 f2 카본 유저로써 다른 해머를 타보셨으면
F2 카본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꺼에요.
카본이라 가벼우면서도 그립력이나 진동제어에 탁월한 능력이 있으며 리바운딩도 강한게 재미있습니다.
다만... 제가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F2 카본의 빠른 베이스에 적응하기 힘드네요. 위에분들처럼 레디우스가 커서 롱턴 위주시 슬로프폭이 짧게도 느껴지네요. 올 시즌은 실력을 더 정비해서 제껄로 만들어야지요ㅎㅎ
카본 타다 프로토 타는 1인입니다.
카본 충분히 잼나구요 먼가 아쉽다고
프로토 한노 도전하시면 밧데리 방전을 체험하실듯
현존하는 직진성에 대하여 빅5 안에 드는놈입니다.
만만히 보셧다간 큰코 다치실수 있습니다.
물론 적응하고 눈밥좀 있으시다면 재미난 대크지만
첫 해머를 한노로 직행하시면 팬스와 가깝게
지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