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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에서 눈팅하는 초보보더입니다.
작년시즌에 바인딩 문제로 쇄골이 부러져 시즌 오프를 좀 일찍했네요..
그래서 이참에 바인딩[14/15 롬 타가]을 예판으로 준비 해놨습니다만......
최근 올라오는 글을보고 바인딩에 좀 문제가 있다라는 내용[유령님 외 다수]들을 좀 접했습니다.
검색 여유가 많이 없다보니 이런부분까지는 미쳐 몰랐었네요
요는
뽑기 잘 해보자라고 하고 그냥 살것인가?
아니면 DM이나 다이오드 등 다른 바인딩을 사야되는건가??
라이딩용에 디자인과 색상이 이쁘고 좋은 평만보고 선택하긴 했는데 고민이 살짝 되네요..
보드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어찌하는게 나을까요?(낳는거 아님 ^^)
추가로 어깨에 아직 핀이 박혀있는데 수술하고 타야될까요? 그냥 설렁설렁 타도 될랑가요?
병원에서는 잘 못되면 어깨가 으스러질 수도 있다고 하던데 ㅠㅠ 신경쓰이네요 이것도...
감사합니다.
제작년 작년 그리고 올해 롬만 고집해서 쓰고있습니다. 롬타가, 롬390보스. 올해도 신상하나 지를까 하구요.
저는 험하게 쓰는 전투 보딩 스타일이라 옷이나 장갑 등 시즌중에 버티질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롬 쓰면서 불만이랄게 없었습니다. 단지 타가에 불만이라면 린포워드 했을시 고정나사가
불안하다는 점과 커스텀 시스템 자체가 좀 불편하다는거 외에는 크게 신경 쓸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험하게 쓰다보면 스트랩이 끊어지는 점은 어느 브랜드나 마찬가지구요.
이월 타가를 구하긴 했는대 아직 사용을 못해봐서 말씀을 못드리겠고
저도 1월에 쇄골골절로 핀 박았었는대 9월에 제거수술 했습니다.
그상태로 바로 충격 잘못가면 복합골절이라고 하더라고요.